딜라이브, KCTV광주방송과 손잡고 '딜라이브플러스' 전국 판매

기사입력 : 2017년03월28일 18:33

최종수정 : 2017년03월28일 18:33

광주방송과 공동판매 계약 체결

[뉴스핌= 성상우 기자] 딜라이브(대표 전용주)는 KCTV광주방송(대표 최용훈)과 손잡고 OTT(인터넷기반동영상서비스)박스 '딜라이브플러스' 판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OTT박스 인지도 향상을 위해 광주방송과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 전국적 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딜라이브 전용주 대표(왼쪽에서 4번째)와 KCTV광주방송 최용훈 대표(오른쪽에서 다섯번째)가 업무제휴 협약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딜라이브>

다음달 28일부터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메인 스폰서로도 참여한다.

이번 계약으로 광주방송의 자체제작 프로그램이 딜라이브플러스에 탑재돼 ‘KCTV특강’ ‘희망프로젝트 우리가 간다’ 등의 지역방송을 전국에서 볼 수 있게 된다.

딜라이브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다른 권역의 케이블사업자들과도 제휴를 추진해 OTT 박스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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