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해외인프라개발사업 타당성조사·금융투자추천 대상사업 모집
[뉴스핌=김지유 기자] 국토교통부가 건설업계 해외인프라개발사업 진출을 위해 사업 발굴부터 금융투자까지 '원스톱'으로 돕는다.
해외인프라개발사업 타당성을 조사하고 글로벌인프라펀드(GIF), 글로벌인프라펀드(GIF)로 투자할 사업을 찾는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3~28일 '2017년도 제 2차 해외인프라개발사업 타당성조사, 금융투자추천 대상사업'을 모집한다.
모집은 사업타당성조사 지원사업과 금융투자를 위한 추천사업으로 나눠서 한다. 초기 단계부터 금융종결 단계까지 기업들이
추진 단계별로 필요한 사항을 원스톱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금융투자는 글로벌인프라벤처펀드(GIVF)와 글로벌인프라펀드(GIF)로 한다.
GIVF는 2~3년 안에 사업개발단계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인프라개발사업이다. 총 10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GIF는 해외 사회기반시설에 대해 투자하며 총 3730어구언으로 조성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타당성조사와 금융투자추천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해외건설협회 금융지원처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또는 해외건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7일 오후 1시 서울 중구에 있는 해외건설협회에서 해외건설기업, 교육․연구기관,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