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안전점검팀이 직접 인천 공동주택을 찾아 건물 안전 점검에 나섰다.
3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남동우 이사와 박구병 건설안전본부장은 지난달 31일 인천 남동구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찾아 건물 안전성을 점검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 남동우 이사와 박구병 건설안전본부장이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현황 보고를 받고 있다.<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
시설안전공단은 단지별 구조와 하중조건 변경, 건축물 기울기, 균열 계측관리 조사결과를 남동구청과 입주자대표에 내 적절한 조치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남동우 이사는 "주거시설의 안전 확보는 국민의 안전생활과 직결된다"면서 "노후된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