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외자 "중국증시 기대 상승", 슝안신구 '초강력 호재' 반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분기 중국 주식시장 선방, 글로벌 지수 추월
중국 경제 경착륙 우려 하락, 내수 주도형 성장구조 형성

[뉴스핌=강소영 기자] 1분기 중국 경제와 증시가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성과를 보이면서 향후 중국 시장을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외국 자본과 기관투자자가 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가 초특급 호재로 여겨지는 슝안(雄安) 신구 개발 계획을 전격 발표한 후 A주의 상승폭이 가파르게 빨라지고 있어 향후 시장 추이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외국 기관, 중국 시장 성장 기대감 급상승 

중국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는 피델리티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투자에 대한 외자의 기대감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피델리티가 146명의 글로벌 주식과 채권 담당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다수의 응답자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시장의 상승세를 전망한다고 답했다.

특히 이들은 아시아 시장 중에서도 중국과 인도 시장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피델리티의 국제투자 총디렉터 Catherine Yeung은 "중국과 인도 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과거 2년여 동안의 조정기를 거친 후 해외 투자자들의 중국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수익률의 개선과 재정 안정 등으로 중국 경제의 경착륙 우려도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경제가 투자와 수출 주도형 경제구조에서 내수 주도형으로의 전환이 뚜렷해지고 있는 점도 외자가 중국 시장에 거는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꼽힌다. 

샤오커(邵科) 골드만삭스 중국과 홍콩 업무 담당자는 "2002년~2007년 중국은 수출 위주의 성장세를 보였지만, 2012년~2015년 사이 내수 증가율이 수출을 추월, 중국 경제가 이미 내수 주도형 성장 구도를 형성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상 그래픽 출처 피델리티 보고서

 ◆ A주, 글로벌 지수 '추월' 올 한해 지속 기대 

MSCI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1분기 MSCI 중국지수 상승률은 13%를 기록, 같은 기간 MSCI 신흥시장지수와 글로벌 지수를 모두 상회했다.

외국 기관투자자들은 최근 연이어 보고서를 통해 중국 A주 시장을 전망을 낙관하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3월 중순 중국 주식의 비중확대를 제안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기관은 2017년 중국의 명목 GDP 증가율 전망치를 9.4%에서 10.7%로 상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기업 영업매출과 은행 수익력이 뚜렷이 개선되는 점 등이 주가 상승을 지탱할 것으로 보고, 올해 MSCI 중국지수 상승폭이 25%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말 모건스탠리는 올해 상하이종합지수가 4400포인트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모건스탠리는 장기투자 차원에서 A주 시장을 높게 평가했다. 중장기적으로 볼때 MSCI 중국지수가 앞으로도 신흥시장 지수와 S&P500지수를 앞설 것으로 분석했다.

슝안신구, 경착륙 우려 날려버린 초강력 시장 호재

중국 '중국판 실리콘밸리' 조성을 목표로 발표한 슝안신구 개발안은 상승 분위기를 탄 중국 증시에 '기름을 붓는' 초대형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슝안신구 테마주로 분류된 주식에 시중 자금이 밀물처럼 밀려들고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치는 등 투기 조짐이 나타나고는 있지만, 슝안신구가 A주 상승세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국내 기관투자자들은 물론 외국 기관도 슝안신구 개발안의 경제적 효과에 깊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크레디리요네증권(CLSA )은 "중국이 슝안신구 개발안은 중국 경제 경착륙에 대한 우려를 한번에 날려버린 강력한 호재"라면서 "중국 정부가 신구 조성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중국의 인프라와 부동산 관련 종목은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후웨이쥔(胡僞俊) 맥쿼리(중국) 수석경제학자도 "슝안신구 조성으로 부동산, 건설 등 특정 섹터의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펑웨이신(彭僞新) 코어퍼시픽야마이치(CPY) 홍콩 연구부 주임은 "슝안신구 개발안은 기존의 징진지일체화(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경제 융합) 프로젝트와 함게 시장의 기대심리 상승을 자극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슝안신구가 결코 천도의 개념도 아니고 자본동원을 통한 경제부흥 정책도 아니지만 시장의 기대심리를 높이면서 경제 활성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