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여행사업부·항공본부 통합…상반기 인사 발표
[뉴스핌=한태희 기자] 모두투어가 상반기 조직을 개편하고 개별 여행객 잡기에 나섰다.
모두투어는 지난 7일 개별여행본부를 신설하는 등의 조직 개편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상품 3본부 안에 있던 개별여행사업부와 항공본부를 개별여행본부로 통합했다. 나홀로 여행을 즐기는 개별 여행객을 잡기 위한 포석이다.
모두투어는 일부 부서 명칭도 바꿨다. 영업부 역할을 했던 콜센터사업부를 콜센터운영부로, FS영업부를 FS운영부로 변경됐다. 지원 부서 역할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모두투어는 조직 개편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정경아 차장 외 61명 직책 변경 및 전환 배치와 이진수 부장 외 148명의 소속부을 변경하는 인사를 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