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변양호(안철수 경제특보) 인터뷰 "나라시스템 바꾸는 데 安과 의견일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안철수, 변 전 국장 기고칼럼 보고 먼저 연락
정부는 민간이 뛸 운동장 만들어 주는 역할에 그쳐야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13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경제특보로 영입된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은 “나라의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는 점에서 안 후보와 의견이 일치했다”고 캠프 참여 동기를 밝혔다.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사진=뉴시스>

변 전 금융정책국장은 이날 뉴스핌과 전화인터뷰에서 “달리기를 예로 들 경우 민간은 잘 뛰기만 하면 되고 정부는 그에 맞는 잘 달릴 수 있는 운동장을 조성한다는 ‘민간주도’ 경제정책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등을 맞아 숨가쁘게 돌아가는 경제 금융환경에서 이에 걸맞는 제대로 된 국가의 경제 산업 시스템 구축에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정부의 입김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타냈다. 공적주도로 기업 등 민간부문을 이끌어 가는 시대는 끝났다는 것이다.

변 전 국장은 “일자리 창출을 보더라도 정부가 예산을 그렇게 쏟아붇는데도 별 효과가 없다”며 “안 후보가 요즘 공약으로 앞세운 일자리 창출이나 산업 육성은 시대 변화에 따라 관료 주도가 아닌 민간에서 할 일”이라며 “민간이 열심히 할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어주는 것은 정부가 할 일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와 민간이 할 일을 서로 구분하고 시스템을 올바로 만들어보자는 안 후보의 생각과 일치해서 돕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부와 민간의 역할이 나뉘어 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보는 “정부가 책임지면 된다”고도 덧붙였다. 제의를 받아들이게 된 것은 안 후보가 변 전 국장이 기고한 칼럼을 보고 연락이 와서 성사됐다.

변 전 국장은 금융통으로 불린다.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재직 시절 론스타에 외환은행을 헐값에 매각했다는 시비에 휘말렸다가 2006년 검찰 수사로 구속됐다. 그러나 4년 법정 공방 끝에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명예를 회복했다.

정책적 결정 과정에서 의사에 참여했다가 구속까지 된 것 때문에 공무원 사이에서는 보신주의를 일컫는 '변양호 신드롬'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기기도 했다.

1975년 행정고시 합격 이후 재경부 금융정책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역임했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국제금융 주무국장으로 금융산업 구조개선과 금융위기 극복을 주도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제자문역을 맡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오승주 기자 (fair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