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종 이사장 “안전 및 성능관리 종합전문기관 도약” 다짐
[뉴스핌=오찬미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이 창립 22주년을 맞아 안전 및 성능관리 종합전문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14일 한국시설안전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 일산 공단 사옥 대강당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은 강영종 이사장을 비롯한 470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유공직원 표창, 기념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건설안전과 이영옥 시설안전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유공 직원 표창에서는 기획팀 이태형 부장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경영혁신실 장범수 실장과 정보관리팀 홍진욱 직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이사장 표창은 진단·평가지원실 노은철 부장을 비롯한 18명에게 돌아갔다.
강영종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22년 간 주요 시설물 관련 사고가 전무한 세계적 수준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이 자부심을 지키면서 안전 및 성능관리 종합전문기관으로 도약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이 창립 기념식에서 유공직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