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쌍용건설과 대보건설, 범양건설 등이 한국주택공사(LH)가 선정하는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됐다.
LH는 19일 ′2017년도 우수업체′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우수시공 18개, 품질우수 10개, 우수전문건설 36개 등 총 64개 업체를 선정했다.
우수 시공업체로 선정된 건설사는 쌍용건설과 대보건설, 한양, 삼성물산 등 18개다. 이들 업체는 LH 발주공사 참여시 PQ(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박상우 LH 사장은 “우수업체 시상식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주택과 단지 품질이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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