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2에는 시너지 내기 위해 입찰…PT, 준비한 대로 열심히 했다"
[뉴스핌=함지현 기자]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T2 면세점 중 유찰된 DF3(패션·잡화) 카테고리의 입찰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 대표는 19일 인천에서 열린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제안서 평가 PT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DF3 입찰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겠지만 어느 사업자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격이 문제냐는 질문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인천공항 T2에 입찰한 이유에 대해서는 "시내면세점과 시너지를 효과를 내기 위해서"라며 "PT는 우리가 준비한대로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