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유가 하락-佛 리스크에 발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국제 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아래로 떨어진 데다 프랑스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경계감에 뉴욕증시가 장초반부터 약세 흐름을 연출했다.

다만 장 후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주 사상 최대 규모의 세금 인하 방안을 담은 세제개혁안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 낙폭이 축소됐다.

뉴욕증권거래소 <출처=블룸버그>

21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30.95포인트(0.15%) 하락한 2만547.76에 마감했고, S&P500 지수는 7.14포인트(0.30%) 떨어진 2348.70을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6.26포인트(0.11%) 내린 5910.52에 거래됐다.

전날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세금인하를 언급, 가라앉는 투자 심리에 반전을 시도했다. 하지만 전날에 비해 탄력은 제한적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AP와 인터뷰에서 다음주 세제개혁안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개혁안에 역대 최대 규모의 세금 인하안이 제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요 지수는 한 때 상승세로 돌아섰지만 뒷심을 발휘하지 못했다. 헬스케어 개혁안의 의회 통과 불발을 지켜본 투자자들은 흥분을 자제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국제 유가의 하락도 주가 하락에 무게를 실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스사슨원유(WTI)는 전날보다 2.2% 하락하며 배럴당 49.62달러에 마감했다.

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3월말 이후 처음이다. 또 주간 기준으로 유가는 7% 이상 하락했다.

이 밖에 주말로 다가온 프랑스 대선에 대한 경계감이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에 제동을 걸었다는 분석이다.

테미스 트레이딩의 마크 케프너 이사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전날 상승분을 대부분 지켜낸 점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액센도 마켓은 투자 보고서를 통해 “철강 수입 조사 행정명령과 세금 인하 추진이 이른바 리플레이션 트레이드를 재점화 할 것인지 주목된다”며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발생한 테러 공격이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다”고 설명했다.

경제 지표는 부진했다. IHS마킷이 발표한 4월 제조업 지수가 52.8을 기록해 전월 53.3에서 하락했고, 서비스업 지수 역시 같은 기간 52.8에서 52.5로 떨어졌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기대감이 꺾이면서 소비자 지출이 감소했고, 이에 따라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회복 역시 제한되는 상황이다.

반면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한 3월 기존 주택 매매는 전월 대비 4.4% 증가하며 연율 기준 571만건을 기록, 2007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제너럴 일렉트릭(GE)가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놓았지만 2% 가까이 떨어졌고, 비자 역시 실적 호조를 나타냈지만 0.3% 완만하게 오르는 데 그쳤다.

마텔은 적자 확대를 악재로 13% 가까이 폭락했고, 허니웰은 2.6% 뛰었다. IT 종목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와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가 각각 1.5%와 1% 오르며 지수에 버팀목을 제공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군 수송기로 한국인 204명 귀국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중동 지역에서 귀국하지 못하고 발이 묶여 있던 한국인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일본인 2명 등 총 211명이 정부가 투입한 군 수송기를 타고 귀국했다. 외교부는 이들을 태운 공군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4일 저녁 (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를 출발해 15일 오후 5시 59분 성남 서울 공항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중동 전쟁 확대로 레바논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204명과 외국 국적 가족 5명 및 우방국(일본) 국민 2명 등 총 211명이 대한민국 군 수송기(KC-330)를 타고 15일 오후 성남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2026.03.15 photo@newspim.coms 지난달 28일 미국·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에 발이 묶인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가 이용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정부는 전세기와 민항기 특별편을 편성해 아랍에미리트(UAE)와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을 귀국시킨 바 있다. 그러나 공항이 폐쇄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다른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국민들이 여전히 많은데다 이들이 UAE나 카타르로 이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한국인들이 상대적으로 집결하기 쉬운 리야드에 군 수송기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사막의 빛'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을 위해 수송 경로상의 10여개 국가에 영공 통과 협조를 구하고, 이재웅 전 외교부 대변인을 단장으로 한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했다. 수송기에 탑승한 한국인들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쿠웨이트, 바레인, 레바논에 체류 중이었다. 이들은 현지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육로 또는 항공편을 이용해 리야드에 집결했다. 정부는 관련 규정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성인 기준 88만원 내외의 비용을 군 수송기 탑승객에게 청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다양한 안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opento@newspim.com 2026-03-15 18: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