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주택 인허가 실적 발표
[뉴스핌=김지유 기자] 지난 3월 전국 주택 입주 실적이 1년 전 보다 13.8% 증가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전국에 입주한 주택은 3만3470가구였다.
서울과 수도권은 1만4211가구로 12.0%, 지방은 1만9259가구로 15.1% 늘었다.
아파트는 1만8915가구로 29.8% 증가했다. 바면 아파트 외 주택은 1만4555가구로 각각 1.9% 감소했다.
전국 주택 인허가 실적은 5만1620가구로 일 년 동안 16.4% 감소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공급이 4개월 연속 누계 실적이 줄었다.
같은 기간 서울과 수도권은 2만1320가구로 25.0%, 지방은 3만300가구로 9.1% 줄었다.
아파트 인허가는 3만4742가구로 14.7%, 아파트 외 주택은 1만6878가구로 19.7% 감소했다.
지난 3월 주택 착공 실적은 전국 3만7301가구로 31.5% 감소했다. 서울과 수도권은 1만8690가구로 31.0%, 지방은 1만8611가구로 32.0% 줄었다.
아파트 착공은 2만1215가구로 35.6%, 아파트 외 주택은 1만6086가구로 25.2% 줄었다.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전국 3만4728가구로 11.8% 감소했다. 서울과 수도권은 1만4325가구로 29.4% 줄었다. 반면 지방은 2만403가구로 6.9% 늘었다.
일반분양은 2만1343가구로 15.6%, 임대주택은 7243가구로 18.2% 줄었다.
<자료=국토부>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