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쌈 마이웨이' 박서준x김지원, 친구보단 깊은 사이…머리+볼 쓰다듬으며 "이거 심쿵이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쌈 마이웨이'가 첫 방송됐다. <사진=KBS 2TV '쌈 마이웨이'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쌈 마이웨이' 박서준, 김지원이 애매한 남사친, 여사친 관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 첫 방송된 KBS 2TV '쌈 마이웨이'에서 고동만(박서준), 최애라(김지원)가 서로의 허물을 여지없이 보여주며 친구인 듯 더 깊은 관계를 보였다.

이날 최애라는 남친 김무기(곽동연)가 고시에서 또다시 낙방하자 고동만을 불러 점심 식사를 했다. 고동만은 김무기에 대해 "그 양아치 새끼. 걔 왜 네가 대준 고시원 보증금 안 갚냐"며 "정신이 똑바로 박힌 놈이면 노가다라도 뛰어야지"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애라는 "내가 노가다 안 시킨다"고 말했고, 이에 고동만은 "아이고 열녀났네"라며 놀렸다.

최애라는 김무기가 고시 공부가 아닌 국토대장정에 나가겠다는 말에 질색을 하면서도 자전거를 사서 고시원에 찾아갔다. 그러나 고시원의 다른 친구가 최애라를 보고 깜짝 놀라 달려갔고, 최애라의 앞에는 바지를 뒤집어 입은 김무기와 마주했다. 이어 김무기의 트레이닝복 상의를 입은 고시원 밥집 아줌마를 발견, 두 사람의 바람을 눈치채게 됐다.

최애라는 김무기에게 달려들었고, 이후 "머리 안되는거 진작 알았고 또 떨어지면 내가 의리로 너 책임지려 했다"며 "난 뭐 덤벼보고 싶은 꿈이 없어서 네 꿈이나 뒷바라지 해준 줄 아냐"고 눈물을 보였다.

김무기와 바람난 밥집 아줌마는 열무김치 달인으로 대박난 식당을 가진 서민갑부로, 그는 고시원 보증금에 10%를 더 얹어 최애라에게 건넸다. 또 최애라는 자전거 때문에 택시도 못 탔지만, 김무기와 밥집 아줌마가 차로 데려다 줬다.

운전 중 김무기는 사람을 칠 뻔했고, 그는 바로 고동만이었다. 고동만은 김무기와 최애라 관계를 모른 채 김무기를 아는 척 했지만, 최애라는 급정거 때문에 배를 보호하는 밥집 아줌마 때문에 임신 사실까지 알고 더 분노했다. 이에 최애라는 고동만에게 "얘네 둘이 임신했어"라고 말했고, 고동만은 더욱 크게 분노하며 김무기를 혼냈다.

'쌈 마이웨이'가 첫 방송됐다. <사진=KBS 2TV '쌈 마이웨이' 캡처>

고동만과 최애라는 함께 집으로 돌아가며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넸다. 특히 최애라가 김무기가 사준 백이 떨어지자 고친다는 말에 고동만은 다른 가방을 사줬고, 신발굽이 부러지자 신발까지 사줬다.

고동만이 무심결에 최애라의 머리를 쓰다듬자 최애라는 "이거다. 은근 여자들 심쿵한다"고 말했다. 이에 고동만은 다시 한 번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게 심쿵이냐"고 말했고, 최애라가 부정하자 "근데 왜 얼굴이 벌개지냐, 무슨 용접하다 온 사람처럼"이라며 볼까지 쓰다듬으며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나 곧 고동만은 "너 술 끊어야겠다"고 말하며 친구인 듯 아닌 듯한 관계를 만들었다.

한편, KBS 2TV '쌈 마이웨이'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