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종목

속보

더보기

[중국업종] 용호상박, 양대 게임산맥 텐센트vs넷이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중국 5대 모바일 게임, 텐센트 넷이즈 ‘싹쓸이’
모바일 비중 확대로 중국 게임산업 약진 전망

[편집자] 이 기사는 5월 29일 오전 10시49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백진규 기자] 중국이 명실상부한 세계 1위 게임시장으로 도약하면서 중국 양대 게임산맥 텐센트와 넷이즈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텐센트는 글로벌 1위 굳히기에 나섰고 넷이즈는 게임 개발 다각화로 발빠르게 매출을 늘리는 모습이다. 모바일 비중 확대로 중국 게임산업의 글로벌 영향력도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 중국 게임시장, 텐센트vs넷이즈 양강구도   

2016년 말 기준 텐센트(騰訊控股, 0700.HK) 와 넷이즈(網易 왕이, NASDAQ: NTES)는 각각 41.8%, 17.2%의 시장점유율로 중국 전체 게임산업의 59.0%를 차지했다. 같은해 3분기까지 중국 게임산업의 55.4%(텐센트 40.6% 넷이즈14.8%)를 장악했던 두 회사의 시장 점유율이 더욱 늘어난 것이다.

전체 중국 게임산업 파이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뉴주(Newzoo)에 따르면 2016년 중국 게임산업 규모는 전년비 9.9% 늘어난 244억달러를 기록해 세계 1위를 재확인했다. 뉴주는 앞으로 2019년까지 중국 게임산업이 289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이 확대되면서 텐센트와 넷이즈 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 4월 말 텐센트는 게임발표회 ‘UP2017’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텐센트는 35개의 신작 게임과 함께 에니메이션 영화 문학 등 관련 콘텐츠를 공개했다. 청우(程武) 텐센트 부총재는 발표회에서 “중국 게임 시장은 인터넷 인프라를 바탕으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앞으로도 지적재산권(IP)을 통해 연관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뒤이어 넷이즈는 5월 20일 신작 19개를 공개했다. 비록 발표 게임 수는 텐센트(35개)에 비해 적지만, 넷이즈가 자체 개발한 게임만 13개에 달해 게임 개발기업으로서의 저력을 보였다. 개발 분야도 전략시뮬레이션, MMORPG, 아케이드, 슈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울렀다.

올해 4월 애플 iOS 기준 중국 5대 모바일 게임 순위에서도 텐센트와 넷이즈는 양강 대립구도를 형성했다. 텐센트의 왕자영요(王者榮耀)와 드래곤네스트(龍之谷)가 1, 3위를 넷이즈의 몽환서유(夢幻西遊) 천녀유혼(倩女幽魂) 음양사(陰陽師) 가 각각 2, 4, 5위를 차지한 것이다.

글로벌 순위, 매출 등 실적으로 볼 때 아직은 넷이즈가 텐센트에 크게 밀리는 상황이다. 글로벌 1위 게임기업 텐센트는 지난해 102억달러의 게임 매출을 올린 반면 넷이즈는 42억달러로 7위에 그쳤다.

하지만 넷이즈는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텐센트와의 격차를 좁혀나가고 있다. 넷이즈의 올해 1분기 기준 게임 매출액은 107억위안으로 텐센트의 228억의 절반 가까이까지 따라온 것으로 집계됐다. 넷이즈와 텐센트의 1분기 전체 매출액은 각각 136억위안과 496억위안으로, 게임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78.7%와 46.0%에 달했다.

두 회사의 주가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1년간 텐센트 주가는 68.8%, 넷이즈 주가는 71.4% 올랐다.

◆ 글로벌 무대 중국 게임업체 약진 지속 전망

지난해 중국 게임산업 규모는 244억달러를 기록해 2위 미국(236억달러)과의 격차를 벌려나갔다. 2015년 중국과 미국 게임시장은 222억달러와 220억달러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으나 2016년에는 격차가 더 벌어진 것이다. 일본(124억달러) 한국(40억달러) 독일(40억달러)이 3~5위로 뒤를 이었다.

시장조사업체 뉴주는 중국과 한국의 모바일, PC 게임 매출 비중이 높은 반면 콘솔 게임 비중이 낮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의 모바일 게임 비중은 전체의 41%, PC게임 비중은 57%에 달했다. 한국은 모바일 48%, PC 47%로 나타났다. 중국과 한국에서 콘솔 게임이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은 각각 5%에 불과했다.

반면 미국 일본 독일의 경우 엑스박스(Xbox),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등 콘솔 게임과 모바일 게임, PC 게임이 전체 게임 시장을 3등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주는 모바일 시장 비율이 커지면서 중국 게임산업이 앞으로도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2014년 중국 모바일 게임의 시장점유율은 25%였으나 2016년에는 41%까지 성장했고, 오는 2019년엔 48%까지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뉴주는 전문가들의 기존 전망과 달리 VR게임이 큰 유행을 끌지 못하면서 단기적으로 콘솔 게임의 시장 영향력도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장기적으로는 AR VR기술이 전체 게임 생태계를 뒤바꿔 놓을 수 있으나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이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매관매직 혐의 오늘 1심 선고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불리는 김건희 여사의 '디올벡·금거북이 수수' 의혹 사건 1심 판결이 26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이날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26일 오후 2시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를 진행한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으로부터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 청탁 명목 등으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총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위원장 임명 청탁을 명목으로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서성빈 드롬돈 대표로부터 로봇개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3990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김상민 전 부장검사로부터 총선 공천 청탁과 함께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고, 최재영 목사로부터 디올백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이 사건을 수사·기소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으로 규정하며 김 여사에게 징역 7년 6개월을 구형했다. 또 김 여사가 받은 것으로 조사된 이우환 화백 그림, 금거북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디올백 등을 몰수하고 그라프 목걸이,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등의 가액에 해당하는 5630만여 원의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특검팀은 "김건희의 범행은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지위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각종 권한을 사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행위"라고 밝혔다. 반면 김 여사 측은 첫 공판부터 일부 금품 수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알선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특히 이우환 화백 작품 수수 혐의에 대해서는 핵심 증인의 진술 번복을 주장하며 신빙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여사는 최후진술에서 "저의 경솔한 처신에 대해 진심으로 깊이 반성한다"며 "이 자리까지 오게 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재판부 판단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남은 세월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right@newspim.com 2026-06-26 05:50
사진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영상 공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주최·주관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마이 케이팝 스타(MY KPOP STAR)'의 예선 진출자 10팀의 영상이 24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국내 참가자는 개똥(류진), 마틴(MARTI:N), 박희주, 차밍(Mingi Cha), 김승주(캐치)이며, 해외 참가자는 제이엑스알(JXR, 태국), 앨리스(Alice, 러시아), 하린(Harin, 독일), 젤리캣(JELLYCAT, 미얀마), 케이시야 탄(Keisya Tan, 인도네시아) 등이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예선에서는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원자들의 개성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국내 참가자인 개똥(류진)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가창했으며, 마틴(MARTI:N)은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을 선보였다. 박희주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베이비몬스터의 '위 고업(WE GO UP)'을 통해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차밍은 지코의 '터프쿠키(Tough Cookie)'를, 김승주(캐치)는 캔트비블루(Can't be blue)의 '첫 눈에 널 사랑할 수는 없었을까'와 롱샷(LNGSHOT)의 '문워킨(moonwalkin')'을 부르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해외 참가자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제이엑스알(JXR)은 언차일드의 '언차일드(UNCHILD)'를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탄탄한 가창력을 증명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앨리스는 베이비몬스터의 '드림(Dream)'을, 하린은 제니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젤리캣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케이시야 탄 역시 전소미의 '덤덤(DUMB DUMB)'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참가자들도 눈에 띈다. 개똥(류진)은 JTBC '싱어게인2' 27호 가수 출연, Mnet '포커스' 출연, TBS '박스가왕 왕중왕전' 최종 우승 등 화려한 방송 이력을 가진 지원자다. 박희주 역시 영종청소년가요제(장려상), 광주시민가요제(대상), 용인명품가요제(장려상), 전국호수예술제(우수상) 등 여러 가요제를 휩쓴 인재다. 차밍(Mingi Cha) 또한 대구 끼페스티벌에서 12팀 중 3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모습 2026.06.23 taeyi427@newspim.com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온라인 라이브 본선, 오프라인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우승자 1명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국내 참가자 중 2~10위에게는 각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참가자에게는 결선 진출 시 왕복 항공권과 숙박비 등 체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글로벌 쇼케이스 및 공연 참여 기회, 언론 홍보와 인터뷰, 국내 엔터테인먼트사의 현장 캐스팅 등 다채로운 특전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 보컬·댄스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K팝 안무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참가자들의 성장을 도울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마이 케이팝 스타' 예선 진출자들의 영상은 4주에 걸쳐 매일 10팀씩 순차적으로 업로드된다. 진출자들은 앞으로 2주간 영상의 '조회수'와 '좋아요' 수를 기반으로 한 평가를 받게 되며, 이를 통해 본선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난다. taeyi427@newspim.com 2026-06-24 11: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