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 8월 입주
[뉴스핌=김지유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에 한강메트로자이 오피스텔 200실을 공급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13일 GS건설에 따르면 이달 공급하는 한강메트로자이 오피스텔은 지상 28층 1개동으로 24㎡ 150실, 49㎡ 50실이다. GS건설은 앞서 이 일대에 한강메트로자이 아파트를 공급했다.
오피스텔은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바로 앞에 들어선다.
1~3차 아파트와 함께 총 4229가구 대단지에 들어서는 만큼 단지 안에는 판매시설, 주상복합아파트와 연계한 스트리트몰이 들어설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운동시설인 피트니스센터, GX룸이 있다.
한강메트로자이 오피스텔은 원룸보다 넓은 전용면적 24㎡,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면적 49㎡로 구성된다.
박희석 GS건설 분양소장은 "김포도시철도 역세권 입지에서 자이 대단지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만큼 김포 내 단일단지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서울 마곡지구, 디지털미디어시티, 여의도 등에 배후수요가 탄탄한데다 앞서 진행된 아파트 소형타입 낙첨자를 중심으로 문의가 꾸준해 청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현장 근처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 있다.
<사진=GS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