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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행복 인증샷’의 심리학···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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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기락 기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세상과 가장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 매개체이다.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흔히 접하는 행복 ‘인증샷’은 인정에 대한 갈망으로 볼 수 있다. 누구와 같이 있다는 인증샷(주로 유명인 또는 연예인), 무엇을 샀다는 인증샷(보통 이상의 비싼 제품), 어디에 갔다는 인증샷(국내 여행 보다 해외) 등이 그것이다.

우리는 이 같은 인증샷에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누르며 반응한다. 인정을 원하는 이에게 인정하는 표현을 손쉽게 하고 있다. 만약 이런 ‘인정표현’ 기능이 없었다면, SNS는 스팸에 불과했을지 모른다.

[게티이미지뱅크]

미국의 저명한 철학자이자, 하버드대학교 교수였던 월리엄 제임스는 ‘인간성에 있어 가장 심오한 원칙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고자 하는 갈망이다’고 정의했다. ‘인정’이 인간의 생각을 바꾸게 하고, 행동까지 지배하는 가장 기본적 원리란 얘기다.

음식을 예로 들어보자. 생일 등 특별한 날 고급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 사진 찍기 바쁘다. SNS에 올리기 위해 배고픔을 마다하지 않는다. SNS에 업로드 뒤, 음식을 먹기 시작한다. 난 한그릇에 6000원짜리 감자탕 집에선 이런 모습을 본 적이 없다.

그러면서 머리 속에는 나의 친구들이 어떤 댓글을 달았는지, 좋아요를 눌렀는지 등 반응이 궁금해진다. 또 좋아요를 누가 안 눌렀는지까지(내가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다). SNS의 행복 인증에 업로드가 또 반복된다. 좋은 반응이 많을수록 행복감이 높아진다고 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대학생 316명(남성 125명, 여성 191명)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와 스트레스 완충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SNS 사용 후 여성의 스트레스지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유의할 만한 변화가 없었다.

[게티이미지뱅크]

그런가 하면 인증샷을 통한 SNS 행복 경쟁에 상대적으로 우울하다는 이들도 많다. 이를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첫자를 따 ‘카페인 우울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우울해할 필요는 전혀 없다. 인증샷은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하는 사진을 올리는 것 뿐, 그 사람이 진정 행복한지 결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본인 만족이니까 존중해주자. SNS는 대부분 행복 인증샷이 넘치지만, 불행 인증샷은 없지 않는가?

때로는 괴롭고, 슬프고, 우울함이 베어나오는 인증샷에서 더 많은 격려와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행복한 본인 모습에 행복하다면 최고다. 또 ‘티’ 안내고 행복해할 수 있다면 그게 더 최고다.

SNS에 행복하다는 사람 천지인데, 왜 반려동물과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사람만으론 완벽한 행복을 찾기 어려워서일까?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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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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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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