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브레이크 밟으면 전기충전”...친환경차 부품 선도, 현대모비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친환경차 부품 공급 7년새 18배 ‘껑충’...신기술 앞세워 시장 공략

[뉴스핌=전선형 기자] # 꽉 막힌 출ㆍ퇴근 도로 차가 ‘가다서다’를 반복하면서 몸도 지친다. 그런데 내 애마는 치지지도 않는다. 친환경차라 그런 것일까. 도로에서 브레이크만 밟았을 뿐인데, 저절로 전기배터리가 충전된다. 내일도 휘발유값 벌었다.

현대모비스가 내년말 양산을 준비 중인 통합형 회생제동 브레이크시스템의 가상 사용기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5년 말 국내 최초, 세계에서 두 번째로 친환경차 전용 차세대 통합형 회생제동 브레이크(제동)시스템(i-MEB)을 개발했다.

통합형 회생제동 브레이크시스템이란 차량이 멈출 때 손실되는 운동에너지를 활용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친환경차용 부품이다. 내연기관 차량의 브레이크 시스템과 비교하면 에너지 손실률이 70%까지 줄일 수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기존 회생제동시스템은 개별 부품들로 구성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하며 원가와 중량을 30% 가량 줄였다. 이 과정에서 해외 20건 등 총 109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현대모비스는 최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전기배터리와 내연엔진 함께 구동) 핵심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의 중간 단계로 배터리와 시동발전기 등의 시스템만 개선해 기존 내연 차량보다 연비를 15% 정도 향상시켰다.

현대모비스 친환경전용 충주 공장.<사진=현대모비스>

이처럼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차 부품에 집중하는 것은 친환경차 시장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 판매량은 200만대로 1년전보다 60% 급성장했다. 덩달아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친환경차 부품공급도 전년 대비 80% 늘었다. 이는 현대·기아차의 첫 친환경차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에 부품을 공급하기 시작한 2009년과 비교하면 18배 증가한 셈이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친환경차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친환경차에 공급하고 있는 부품은 하이브리드 6종, 전기차 5종, 플러그인하이브리드 8종, 수소연료전지차 9종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친환경차의 시장은 각국의 연비 규제, 기술 혁신, 소비자 선택 변화의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중국의 전기차 의무 판매제 도입과 내연기관차 퇴출 등 각국의 강력한 친환경차 공급 정책은 각 완성차 브랜드와 부품사들이 어디로 가야하는지 분명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선형 기자 (inthera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