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증시/마감] 코스피, 2370선 회복...시총 상위주 대거 상승

기사입력 : 2017년09월14일 16:02

최종수정 : 2017년09월14일 16: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광수 기자] 코스피 지수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총 상위주들이 대거 상승하며 2370선을 회복했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48포인트, 0.74%오른 2377.66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36포인트, 0.23%오른 2365.54에 출발해 장중 한때 약보합을 보이기도 했지만 장 막판 기관 팔자가 잦아들며 상승 마감했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2억, 2030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1913억 순매수다. 프로그램매매 종합은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종합해 총 541억원 매수우위다.

14일 코스피 <자료=대신증권 HTS>

김예은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기관이 매도규모를 줄였던게 지수에 긍정적이었다"며 "이벤트들이 하나씩 지나가면서 지수 하단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완전히 상승세로 돌아갔다고 보기엔 어렵고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총상위주는 대체로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37%오른 251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밖에도 SK하이닉스(1.45%)와 현대차(2.24%), NAVER(4.94%), 삼성바이오로직스(6.93%)등이 상승했다. 반면 POSCO(-2.85%)와 SK텔레콤(-2.81%)은 하락했다.

김예은 연구원은 "이날 특히 바이오주들이 크게 오르면서 코스닥 지수도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32포인트, 0.96%오른 665.41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3억원, 33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611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를 보면 셀트리온(2.75%)과 셀트리온헬스케어(0.85%), 메디톡스(2.24%), 신라젠(20.16%)등 바이오주들이 나란히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3.57%)과 서비스업(1.94%), 의료정밀(1.69%)등이 상승했고, 통신업(-2.73%)과 운수창고(-1.94%)등은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