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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SGA시스템즈 흡수합병.."핵심역량 집중, 4차산업혁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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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종합 IT 기업 SGA(대표 은유진)는 지난 15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 SGA시스템즈와 합병한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1대 2.7559354이며, 합병으로 인해 발행되는 신주의 수는 445만 7,827주,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8일 이다. SGA가 보유하고 있는 SGA시스템즈 주식에 대해 발행되어야 할 포합주식인 13,040,496주는 주주가치제고를 위해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SGA시스템즈는 SGA와 교육관련 IT서비스 사업을 협력해 진행하고 있으며, 영남지역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IT서비스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SGA와 함께 진행하는 교육사업은 대국민이 사용하고 있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시스템의 응용SW 구축 및 유지보수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사업분야이다.

괄목할만한 지역 SI사업의 실적을 기반으로 SGA시스템즈는 지난 4월 SK3호스팩과 합병을 결정했었다. 그러나 조기대선으로 공공기관 예산집행이 지연돼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부진했고, 이로 인해 한국거래소가 합병상장예비심사에서 미승인을 통보, SGA시스템즈는 6월말 합병을 철회했다. 하지만 하반기 공공기관 사업 발주 집중에 따라 실적 부진에 대한 리스크는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SGA는 IT플랫폼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통합에 따른 경영효율성 증대 및 장기 기업가치 향상을 목적으로 SGA시스템즈 흡수합병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합병으로 SGA는 계열사내 인적, 물적 자원을 결합해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SGA의 IT플랫폼 사업과 SGA시스템즈가 수행하는 교육SI 사업의 연계 강화로 시장 확대 및 계열사의 솔루션 사업 경쟁력이 높아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코스닥 상장사인 SGA의 대외 신뢰도를 기반으로 지역 SI사업분야에 기술, 서비스적 핵심역량을 집중시켜 공공 및 민수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확대 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융복합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수익성을 제고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GA 은유진 대표이사는 “SGA시스템즈는 출범이후 영남지역을 거점으로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특히 지난해 공공시장 대규모 사업인 스쿨넷 서비스 제공을 통해 최대실적을 달성한 경쟁력 있는 SI 업체이다.”며, “이번합병을 계기로 전문인력 및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해 IT서비스 및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SGA솔루션즈, SGA임베디드 등 계열사들과 동반성장을 할 수 있도록 IT인프라를 강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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