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
[뉴스핌=김학선 기자] 25일 오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렸다.
하지만 이날 국감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 선거대책본부장의 '협박 논란'으로 국감 시작 1시간 만에 파행됐다.
'협박 논란'을 제기한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은 "서울시에 태양광 발전사업 관련 자료를 요구했더니 이 사업과 관련된 기업인이 찾아와 낙선 운동을 하겠다는 등 협박성 발언을 했다"며 "해당 기업인은 2011년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 선거대책본부장"이라고 말했다.
▲ '협박논란' 폭로한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 |
▲ 서울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박원순 시장 측근의 '협박논란'으로 파행됐다. |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