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도미니크 르노삼성차 신임 사장 "내수부진 금융으로 만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91년 르노 입사이래, 자동차금융으로 승승장구
판매·마케팅전략서 큰 성과, 한국 문화 이해 높아

[ 뉴스핌=한기진 기자 ] ‘르노닛산그룹의 전세계 금융전략을 진두지휘한 전략가.’ 박동훈 사장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르노삼성자동차를 이끌게 된 도미니크 시뇨라(Dominique Signora·50) 신임사장의 경력을 압축하면 이렇다. 내수부진을 타파할 임무를 맡은 그에게 르노삼성차의 제2의 도약이 달려있다.

도미니크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내정자 <사진=프랑스 ESSEC>

3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사의를 표한 박동훈 사장은 오는 31일자로 물러난다. 곧이어 도미니크 사장이 취임식을 갖고 르노삼성차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끈다.

박 사장은 SM6, QM6를 한국에서 독자 개발하고 QM6를 올해 4만대 이상 수출하는 등 기술개발(R&D)과 생산분야에서 큰 성과를 냈다. 하지만, 지난 9월 쌍용자동차에 3위 자리를 처음으로 내주는 등 내수시장에서는 고전했다.  

도미니크 신임 사장은 르노닛산그룹에서 30여년 가까이 금융분야에서만 일한 금융통으로, 엔지니어링 경험이 전혀 없다. 한국에서 자동차금융 등 판촉을 강화해 내수확대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967년생(프랑스 국적)인 도미니크 신임 사장은 르노그룹의 자동차금융사인 RCI뱅크에서 1991년부터 일을 시작했다.

이후 전세계 6개 대륙(프랑스, 프랑스외 유럽국가, 유라시아, 남미, 아프리카, 중동)의 35개 자회사에서 일했다.

1996년부터 브라질, 유럽, 멕시코, 대만 등 RCI뱅크의 전세계 지사를 돌며 글로벌 경험을 쌓았다. 한국에도 2006년부터 4년간 일한바 있다. 2010년 닛산자동차 일본 본사의 판매금융 책임자로 임원으로 첫 승진한후 최근 부사장까지 승승장구했다. 르노닛산그룹 내 서열로 보면 톱 랭커이고, 판매분야는 넘버2다.

다양하고 오랜 글로벌 근무 경험에도 그의 임무는 ‘르노 닛산 얼라이언스(르노, 르노삼성, 닛산, 다치아, 인피니티, 다선) 자동차 판매를 위한 금융과 서비스 성장전략을 만드는 것이었다. 

RCI뱅크 시절 ‘RCI뱅크 앤 서비스’로 사명을 바꾸며 다양한 서비스를 접목, 기능을 확대 개편했다. 획일적이고 단순한 자동차금융에만 한정하지 않고 고객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특히 르노, 닛산 등 각 협력사별로 금융프로그램을 따로 만들었다. 개인고객에 그쳤던 차량공유서비스를 B2B로 확대해 법인전용 서비스인 ‘RCI 모빌리티 서비스’도 만들었다. 

도미니크 사장의 업무 스타일은 다양한 해외 경험 덕에 한국의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도미니크 사장은 지역별, 문화별 특징에 맞게 동기부여를 주는 방법으로 조직을 이끈다”면서 “한국 직원들은 업무를 주면 매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특징이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5월 1일 '노동절' 법정 공휴일 된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공무원과 택배 기사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던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 공휴일이 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24일 법안소위원회를 열고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공휴일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공무원도 노동자다! 5.1. 노동절 휴무 보장하라'는 현수막이 정부세종청사 앞에 걸려있다. [사진=뉴스핌 DB]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행안위 법안1소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드디어 반쪽짜리 노동절이 온전한 노동절이 됐다"며 "아직 본회의 등이 남아 있지만,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에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제대로 쉴 수 있게 되는 데 큰 걸음을 내디뎠다"고 전했다. 윤 의원은 "관련 법을 심사하는 행안위 법안1소위 위원장으로 그간 엄청나게 많은 문자 메시지 등을 받았다. 야당이 선뜻 법안 처리에 동의해 주지 않아 목소리를 높이는 일도 있었다"며 "쉽지 않은 과정이었기에, 개인적으로도 오늘 법안 처리가 더욱 뜻깊다. 일하는 사람이 제대로 대접받는 세상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절은 지난 1994년에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법정 공휴일은 아니어서 실제 법적으로 쉴 수 있는 것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한정됐다. 이에 대표적으로 공무원 등에게는 휴일이 아니었다. 이번 공휴일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올해 5월 1일 노동절부터 법상 근로자 여부와 무관하게 모든 국민이 휴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kimsh@newspim.com 2026-03-24 14:11
사진
뉴스핌 4월 9일 '서울이코노믹포럼' [서울=뉴스핌] 김범주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오는 4월 9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4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이재명 정부, AI 시대 신성장 동력 빌드업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AI(인공지능), 정치 정쟁 해소, 주거복지, 지방경제 등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인정받는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전략을 논의한다. 행사는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5개 세션 토론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국가 전략과 정치·사회 구조 개혁 방향을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혁명 도래, 교육과 사회는 뭘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이 열린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하며 윤동열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AI 기술 확산이 노동시장과 교육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인재 양성 전략과 사회 제도 개편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치 정쟁에서 실용으로 대전환'을 주제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토론에 나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서왕진 조국혁신당 원내대표,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참여한다.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이 사회자로 나선다.  해당 세션에서는 정치 양극화와 정쟁 중심 정치 구조를 넘어 경제 성장과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치 시스템의 전환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주거 복지는 저출산 극복의 필수품…여야 합의로 중장기 플랜 만든다'를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참여하며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주거 안정 정책이 출산율과 인구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장기적인 주거 정책 방향과 정치권 합의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지방경제 살려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키우자' 주제로 지역균형 발전과 산업 전략을 다룬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토론에 참여하며 채지민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가 사회와 주제 발표를 맡는다. 해당 세션에서는 신내생적 산업 전략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중심으로 지방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 다섯 번째 세션에서는 '100년 만에 다시 엄습하는 파시즘'을 주제로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홍 의장은 글로벌 정치경제 질서 변화와 민주주의 위기, 극단주의 정치 확산이 경제와 사회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할 예정이다. 포럼은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뉴스핌은 포럼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wideopen@newspim.com 2026-03-23 11:0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