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평창올림픽을 ICT올림픽으로…4차산업혁명 체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언론진흥재단 ‘ICT 평창동계올림픽 컨퍼런스’ 개최
5G, 사물인터넷, UHD, 인공지능 등 혁신 ICT 총망라
4차 산업혁명 미리 체험, 평화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뉴스핌=정광연 기자] 오는 2월 9일 개막하는 평창동계올림픽이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미래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첨단 기술이 대거 구현, 4차 산업혁명을 미리 체험하고 대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3일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정보통신기술(ICT) 평창동계올림픽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17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요 ICT 서비스를 소개하고 향후 국내 시장에 미칠 파급력 등을 설명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세계 최초의 ICT올림픽으로 불린다. 차세대 통신 5G를 시작으로 사물인터넷(IoT), 초고화질 영상(HUD),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혁신 기술들이 평창에서 대거 구현된다.

특히 주요 ICT 서비스들이 평창 이후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먹거리 시장을 만들 주요한 성장 동력이라는 점에서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이 국내 ICT 산업의 글로벌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집중되는 이유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3일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정보통신기술(ICT) 평창동계올림픽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관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민병욱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는 모습. <사진=정광연 기자>

우선 평창동계올림픽은 저널리즘의 새로운 변화를 유도할 전망이다.

이민규 한국언론학회 회장은 “구덴베르크의 인쇄술이 지식 혁명의 저널리즘의 태동인 신문의 등장으로 이어졌듯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등장한 AI, 드론 등은 이전까지는 다른 새로운 저널리즘의 등장을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평창에서 구현될 HUD 중계는 기존 방송환경을 크게 변화시킬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5월 세계최초로 UHD 본방송 시대를 개막했으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요 경기들은 기존 화질보다 4배 이상 선명한 UHD로 중계된다.

무엇보다 UHD는 TV 시장의 미래로 꼽힌다는 점에서 관심이 뜨겁다.

시장조사업체 IHS마켓에 따르면 2017년 3분기 전 세계 UHD TV 출하량은 1990만8700대로 1912만700대에 그친 풀HD TV를 따라잡았다. 2년 전 14.6%에 불과했던 시장점유율이 34.1%로 급증했다. 평창을 기점으로 UHD 시장이 활성화되면 올해 점유율은 50%에 달할 전망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이 새로운 TV 시장을 선점할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23일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정보통신기술(ICT) 평창동계올림픽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환영사를 하는 모습. <사진=정광연 기자>

차세대 통신 5G도 이번 올림픽에서 구현된다.

평창동계올림픽 통신 공식 파트너인 KT는 세계 최초의 5G 올림픽을 위해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LTE보다 20배 이상 빠른 5G는 방대한 데이터 처리를 요구하는 IoT나 AR, VR, 자율주행차 등을 구현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정부 역시 평창동계올림픽을 발판으로 내년 3월 조기 상용화를 추진, 글로벌 5G 선도국 도약을 준비중이다. 아울러 VR과 AR 이번 올림픽에서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관한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민병욱 이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세계 최초로 최첨단 ICT로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역사적인 올림픽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4차 산업혁명을 미리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한선수단 참가로 10여년간 경색된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평화올림픽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정광연 기자(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얌체 체납차량 번호판 뗀다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9일 25개 자치구, 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를 상습적으로 납부하지 않으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비양심 체납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 단속은 서울 진입로 톨게이트 고정 단속과 서울시 전역에서 이동 단속을 병행하며, 관계기관의 체납정보와 행정력을 결집하고 총 180여 명 인력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동시에 진행된다. 톨게이트 합동단속 [사진=서울시] 서울시에서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뿐만 아니라 주차계획과 단속원, 자치구 영치 담당자가 참여한다. 번호판 판독기 탑재 차량 38대, 경찰 순찰차 1대, 견인차 1대 등이 투입된다. 단속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 차량, 속도·신호위반 과태료 30만원 이상인 차량, 고속도로 통행료 20회 이상 미납 등 상습적 체납 차량 등이다. 서울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6년 4월 말 기준 약 316만 대며, 이중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은 16만 대(5.1%), 체납액은 391억 원으로 확인됐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은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 기준 약 4300여 대고, 체납액은 34억 원에 이른다. 과속·신호 위반 등으로 발생한 서울경찰청 교통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925억 원(2025년 12월말 기준)에 달하고,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수납액은 291억 원에 이른다.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10배의 부가 통행료를 징수하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체납 차량이 적발될 경우 시민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납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우선 납부를 독려하고,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거나 차량을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지방세징수법 제56조·제71조에 따라 강제 견인 후 공매처분한다.  이번 단속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교통 법규 위반으로 부과된 과태료와 고속도로 이용에 따른 통행료는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 금액"이라며 "과태료와 통행료를 제때 납부하는 것이 도로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는 기본이라는 인식이 시민들에게 널리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환 서울시 재무국장은 "납세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할 의무이자 사회적 책임이다. 성실하게 세금납부를 하는 시민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6-09 06:00
사진
카카오 노조, 10일 부분 파업 예고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정부가 카카오 노동조합의 파업 예고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 카카오 노조의 파업으로 카카오톡과 카카오맵 등 카카오 서비스가 멈춰 불편을 주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일 오후 세종청사에서 카카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대비한 카카오 측과의 점검 회의를 개최해 서비스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지난달 20일 판교역 광장에서 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성과급제 개선을 촉구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앞서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오는 10일 부분 파업과 함께 판교역 집회를 예고한 바 있다. 회의에는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 보호 네트워크정책실장과 카카오 서영훈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카카오톡, 카카오맵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대응 방안과 비상 대응체계 등을 논의했다. 양측은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디지털 이음터(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국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비스 연속성과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운영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 생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장애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origin@newspim.com 2026-06-09 08:3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