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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작년 매출 60조 돌파…프리미엄가전이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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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2조5천억...2009년 이후 최대치
'올레드TV' HE사업본부 이익률 8.4%...역대 최고

[뉴스핌=김지나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60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은 2009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CI=LG전자>

LG전자는 25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1조3963억원, 영업이익 2조468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 85% 씩 증가했다.

LG전자가 내세운 프리미엄 가전 전략이 원가경쟁력을 보이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H&A사업본부는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높이며 매출액(19조2261억원), 영업이익(1조4890억 원), 영업이익률(7.7%)에서 각각 최고치를 달성했다.

올레드TV의 대중화를 이끈 HE사업본부도 영업이익(1조5667억원)과 영업이익률(8.4%)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6조9636억원, 영업이익은 3668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역대 분기 매출 가운데 가장 높았고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역시 가전‧TV…스마트폰은 부진 이어져

LG전자의 주력사업인 생활가전과 TV사업 부문은 작년 한해 좋은 성과를 거뒀지만 모바일 부문은 부진을 이어갔다.

생활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4조3294억원, 영업이익 807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 트윈워시·건조기·스타일러 등과 같은 신제품의 판매가 늘었고 중남미·아시아 등 성장시장에서 호조를 보이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8% 늘었다.

하지만 초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처' 제품에 대한 마케팅 투자가 늘고, 로봇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가 선제적으로 집행되며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TV사업을 하고 있는 HE사업본부는 매출액 5조4751억원, 영업이익 383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올레드TV, 울트라HD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며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성수기 마케팅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올레드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해 높은 수익성을 유지했다.

반면 스마트폰 사업을 하고 있는 MC사업본부는 부진을 이어가며 매출액 3조655억 원, 영업손실 2132억 원을 기록했다.

스마트폰 주요 부품 가격 상승과 V30 마케팅 비용이 발생하며 영업손실을 낸 것이다.

◆프리미엄 가전 수요, 지속적 증가 기대

LG전자는 향후 생활가전 시장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 것이고, TV 시장은 작년보다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실적이 부진한 MC사업본부는 전략을 재수립할 계획이다.

H&A 사업본부는 올해 트윈워시 세탁기, 노크온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 등을 앞세워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를 확대한다.

TV시장은 올해 2개의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전년 대비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하며 올레드 TV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MC사업본부는 프리미엄에서 보급형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 라인업을 재정비해 수익성을 끌어올린다.

이외에 LG전자가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VC사업본부에서는 전기차 부품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인공지능 브랜드 '씽큐'를 통해 인공지능 분야 선도기업 이미지를 강화하는 한편 미래사업의 한 축인 로봇 분야에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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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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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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