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커지는 재보궐 선거에 민주당-한국당 원내 1당 경쟁 고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당 의석수 차이 4석…원내 1당이 정국 주도권 가져
민주당·한국당, 출마·의원직 사퇴 자제 촉구

[뉴스핌=조세훈 기자]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미니총선'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자,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양당 의석수 차이가 4석에 불과해 재보궐선거에 따라 원내 1당이 뒤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19대 대선 투표일인 9일 서울 종로구 재동초등학교에 마련된 가회동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31일 국회에 따르면, 현재 보궐선거가 확정된 지역구는 서울 노원병·서울 송파을·울산 북구·부산 해운대을 등 4곳이다. 엘시티 비리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배덕광 한국당 의원이 지난 23일 제출한 사직서를 정세균 국회의장이 결재하면서 배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해운대을도 보궐선거 지역에 포함됐다.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는 지역구도 3곳에 달한다. 박찬우(충남 천안갑)·송기석(광주 서구갑)·박준영(전남 영암군무안군신안군) 의원 모두 의원직 상실에 해당하는 형을 2심까지 받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지방선거 30일 전 의원직 상실형이 확정되면 이들 의원 지역구는 모두 보궐선거가 시행된다.

여기에 현역 의원들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하면 보궐선거 지역은 더욱 확대된다. 이미 이철우 한국당 의원은 경북지사 출마를 위해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방선거 출마자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에는 민병두, 박영선, 우상호 의원 등 현역 의원들이 출마를 선언했거나 저울질하고 있다. 한국당에선 나경원 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부산시장엔 김영춘, 최인호, 박재호 민주당 의원과 김세연 한국당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제기된다.

경북지사엔 이철우, 김광림, 박명재 한국당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고 경남지사는 민홍철, 김경수 민주당 의원이 거론된다. 박남춘 민주당 의원은 인천시장 출마가 유력하다.

현역 의원이 광역단체장 후보로 선출되면 이들 의원 지역구 역시 보궐선거 지역으로 포함된다. 그렇게 되면 재보궐 선거가 두 자릿수까지 확대될 수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입후보하는 경우 선거일 30일 전까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

민주당과 한국당 지도부는 의석수 지키기에 골몰하고 있다. 현재 민주당은 121석, 한국당 117석이다. 상황에 따라 언제든 원내 1당이 뒤바뀔 수 있다.

원내 1당은 후반기 국회의장 배출과 함께 상임위원장 배분 협상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다. 야당 출신이 국회의장이 될 경우 정부는 예산안 처리, 각종 법안 심사 및 임명동의안 등의 협조를 기대할 수 없다. 양당이 원내 1당에 주목하는 이유다.

민주당은 의원 출마를 자제시키는 분위기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원내 1당이 무너지면 후반기 국회 운영이 매우 어려워진다"며 "당 지도부가 먼저 출마자를 조율해 1당을 유지하는 선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도 집안 단속에 나섰다. 홍준표 한국당 대표는 지난 30일 페이스북에 "후보가 되기 전에 사퇴하겠다는 것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기 위해서라고 보여진다"며 "그러면 같이 출마한 다른 의원들도 사퇴할 수밖에 없어 '보궐선거 러시'가 온다"고 사퇴 자제를 촉구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