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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달러 약세 지속…추세 꺾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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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 주목.. 달러화 상승 압력될까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2일 오전 11시1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연초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약세라는 커다란 테마를 벗어나지 못했다. 미국 밖 다른 지역의 강한 성장세는 상대적으로 달러화를 짓누르고 있다.

10년간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유로화는 달러와 반대로 3%대의 강세를 지속했다. 영국 파운드 역시 지난 2016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국민투표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 같은 추세가 당장 꺾이긴 어려워 보인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빠르게 오르는 국채금리에 주목한다. 금리가 계속 오를 경우 달러화 상승 압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3% 금리 아니면 달러 강세 어렵다

1월 미 달러화는 3%대의 약세를 보이며 1987년 이후 가장 약한 1월을 보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2014년 이후 가장 낮은 89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경제의 탄탄한 확장 흐름 속에서도 달러화는 좀처럼 강해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달러 강세를 지지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의 발언도 당장 달러화를 강하게 하긴 어려워 보인다.

투자자들은 지난주에도 달러 약세 베팅을 늘렸다. 지난 23일까지 달러에 대한 순매도포지션은 114억7000만 달러로 지난해 10월 중순 이후 최대치로 불어났다.

그러나 최근 부각된 국채 금리 상승 흐름에서 달러화의 약세 흐름을 반전시킬 빌미를 찾는 전문가들도 있다. 스티븐 젠 유리존 SLJ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3%를 돌파하면 달러화를 지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금리가 오르면서 달러화 강세를 지지할 수 있지만, 아직 시장이 '끓는점(boiling point)'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젠 CEO는 "미국의 금리가 오르고 있지만 현시점에서 달러를 지지할 만큼 충분히 높은지는 모르겠다"면서 "2.7%는 절대적인 기준에서 그만큼 높지 않지만, 우리가 3%를 보면 그것은 꽤 흥미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2.71%대에서 거래 중이다.

특히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전망은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기대를 깨고 달러화가 강해질 수 있는 요인이다. CNBC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들은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치를 지난 설문조사 때보다 약 25bp(1bp=0.01%포인트) 높은 2.24%로 제시했다. 내년 말 전망치 역시 2.8%로 비슷한 정도로 상향 조정됐다. 다만 대부분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예상대로 오는 3월부터 올해 총 3차례의 금리 인상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

힐러드 리용의 존 로버츠 책임 연구원은 "경제 여건에 속도가 붙어 경제가 과열되면서 연준이 시장이 현재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금리를 올려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유로 순매수 쏠림, 파운드 강세도 지속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는 유로존의 유로화와 영국 파운드 강세는 1월에도 이어졌다. 유로존 경제는 지난해 10년간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대부분 투자자들이 유로화 매수-달러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전한다. 특히 많은 전문가가 오는 9월 유럽중앙은행(ECB)이 현재 진행 중인 300억 유로의 자산매입을 완전히 중단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유로화 강세가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다.

지난달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직 기조물가가 약해 포워드 가이던스를 변경할 상황은 아니지만, 물가 역시 중기적으로 ECB의 목표치인 2%를 향할 것으로 내다봤다.

파운드는 1월 중 4%대의 강세를 보였다. 브렉시트 협상이 진전을 이루면서 파운드화는 1.4달러를 뚫고 올라섰다. 크레디스위스와 미쓰비시 UFJ 등 주요 기관들은 올해 파운드 가치가 오를 것으로 이미 예견했다.

크레디스위스는 1월 초 보고서에서 "파운드는 저평가와 긍정적인 기술적 요인들, 브렉시트 진전 등으로 달러화 대비 상승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전망했다.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대한 재협상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달러 약세로 달러화 대비 멕시코 페소화의 가치는 뉴스핌이 조사하는 29개 통화 중 가장 큰 폭인 4.9%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 밖에도 콜롬비아 페소와 체코 코루나, 스위스 프랑 역시 달러화 대비 강세를 이어갔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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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구리 등 그린벨트 풀어 7.7만가구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지구와 구리시 사노동 건원지구, 하남시 미사동 K-컬처 등을 포함해 서울 경계와 인접한 수도권 6개 구역이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공공택지로 개발된다. 이들 6개 신규 공공택지에서는 총 7만67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대책'에서 공개한 3곳의 2만7200가구를 포함해 수도권에 총 10만4000가구 규모의 신규 택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번 대책에서 서울 지역 공급 물량은 발표되지 않았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의 후속 조치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6곳을 선정하고 총 7만6700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다. 지역별 공급 물량은 ▲김포아라 3만7000가구 ▲구리건원 1만4600가구 ▲하남미사 K-컬처 1만2000가구 ▲하남감일2 6500가구 ▲의정부다락원 2600가구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 4000가구다. 수도권 신규 지정 공공택지 위치도 [자료=국토부] 이번 후보지는 경기도 김포시, 구리시, 하남시, 의정부시, 고양시 내 총 6곳이며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약 5㎞ 이내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정부는 8·13대책에서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추가 지정해 총 10만가구 주택공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 중 서울강서, 남양주도심, 경기광주역세권2지구의 2만7200가구 입지는 앞서 발표됐으며 이번에 나머지 7만6700가구의 신규택지 후보지가 추가로 발표됐다. 이번에 공공택지 후보지로 지정된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역은 이미 훼손돼 환경적 보전가치가 낮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난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우려되는 지역이라 계획적·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곳이란 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해당 지구에서는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좋은 입지, 품질 좋은 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 고촌면 일대 아라지구는 서울 강서구와 인접해 있고 한강변에 위치해 주택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인근에 서울지하철5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이며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도 위치해 지역간 이동이 편리한 곳이다.  구리시 사노동 일원 건원지구에서는 1만4600가구가 공급된다. 당초 '구리 E-커머스 신성장 첨단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사유로 장기간 보류된 지역으로 공공주택사업지구로 사업방식을 전환해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하고 잠실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용암천, 왕숙천 등으로 둘러싸인 지역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검토 등을 통한 자족기능 강화와 함께 수변생활권을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 미사동 미사K-컬처, 1.2만호) 미사섬 인근으로 5호선이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3호선, 9호선 연장사업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서울 내 주요역까지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미사경정공원, 한강 수변 등 우수한 경관자원도 보유하고 있다. 하남시 감일동 감일2지구에선 6500가구가 공급된다. 감이천을 통한 올림픽공원, 한강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인근 하남 감일지구 내 추진 중인 3호선 연장사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감일지구와 연계된 통합생활권으로 조성하고, 인근에 위치한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함께 연계해 서하남IC 개선 검토 등 하남시 내 교통난 해소방안을 적기에 마련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호원동 의정부다락원지구엔 2600가구 공급된다.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잭슨이 포함된 부지로 인근에 도봉산, 중랑천 등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뺴어나고,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도봉산역과의 접근성도 우수한 지역이다. 고양시 대곡동 고양대곡지식융합확장지구엔 4000가구를 짓는다. 대곡역은 GTX-A, 3호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만나는 펜타역세권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개발 중인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대곡역 북측만 포함하고 있어, 남측을 포함한 체계적인 역사개발에 한계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기존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에 더해 대곡역 남측 부지도 일부 포함하여 환승체계 개선 등을 통해 단절된 역사를 입체적으로 연결하고 완성형 통합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8.13대책을 통해 마련한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이번 신규택지 6곳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지구지정 단계부터 단계별 조기화 방안을 적용하여 '30년 내 착공을 목표로 신속하게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발표지구의 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시행할 방침이다. 미공개 개발정보를 이용한 투기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사업제안자인 LH의 전 직원과 업무관련자의 직계존비속의 토지 소유 여부를 조사했으며, 그 결과 투기 의심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지구와 인근 지역 내 최근 3년간 거래 2,917건을 대상으로 이상거래 조사수행 대상 654건을 선별하였으며, 추가 기획조사 등을 통해 위법의심 거래 적발 시 수사도 철저히 의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8.13대책 시 신규택지 발표를 예고하면서 서울 GB 전역과 서울 인접 수도권 GB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당시 지정된 지역 중 이번 발표한 신규택지 후보지의 영향권은 제외하고, 나머지 지역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하여 국민 재산권 제약을 최소화하는 한편, 후보지 일대의 투기 수요는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청년·신혼부부 등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우수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신규택지는 지구 지정부터 착공까지 모든 절차에 최단기 착공 모델을 적용하여 신속하게 공급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0-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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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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