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IPO]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 "아시아 특화 벤처캐피탈 목표"

기사입력 : 2018년02월21일 15:44

최종수정 : 2018년08월13일 10: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김형락 기자] 벤처 캐피탈 기업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가 다음달 중순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

21일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 계획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김진하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가 21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시장 상장 후 계획과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형락 기자>

업력 10년째인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주로 국내와 중국의 중견‧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해왔다.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통해 해당 기업의 가치를 상승시켜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는 역할도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진하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는 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운용사임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대부분 사모펀드운용사들이 한국 투자에 집중할 때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한국과 함께 중국, 싱가폴, 대만 등 중화권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의 투자 전략에 대해 그는 '그로스 캐피털'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초기 단계의 기업 투자 보다는 성장기에 있는 기업에 투자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확보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청산한 6개의 펀드 중 단 한 번도 손실을 낸 적이 없다”고 했다.

김 대표는 공모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투자조합 및 사모펀드 출자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공모주식수는 339만8058주이며 주당 희망 공모가 밴드는 5000원에서 5500원이다. 공모규모는 약 169억원에서 187억원이다. 공모가 범위로 추산한 상장 이후 시가총액 규모는 675억원에서 742억5000만원이다.

한편 린드먼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는 오는 26~27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다음 달 5~6일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 예정 시기는 3월 중순이며,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지난해 실적은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액 50억7000만원, 영업이익 23억8900만원이다.

 

 

[뉴스핌 Newspim] 김형락 기자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