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이번주(3월 19일~23일) 국내증시는 보합을 나타냈다. 22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기준금리가 한국의 기준금리보다 높은 이례적인 ‘한미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했지만 국내 금융시장에 충격은 없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0.15% 상승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2.11%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은행(2.26%), 기계(1.32%)가 강세를 보인 반면 비금속 광물제품(-2.07%), 섬유의복(-1.36%)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지난 23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24% 하락 마감했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주식에서 K200인덱스 펀드는 0.15%, 배당주식형 펀드 0.13%, 일반주식형 펀드는 0.02%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중소형주식 펀드는 -0.37%로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펀드들은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중기채권은 0.13% , 우량채권은 0.10%, 일반채권은 0.08%, 그리고 초단기채권은 0.04% 상승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