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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골프 랭킹 12계단 뛴 39위... 박인비는 1위 펑산산과 0.38차 3위

기사입력 : 2018년04월17일 07:53

최종수정 : 2018년04월17일 07:53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PGA RBC 헤리티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시우가 12계단 오른 세계 랭킹 39위로 올라섰다.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지난 4월16일 끝난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3차 연장 접전 끝에 고다이라 사토시(일본)에게 패해 PGA 통산 3승을 놓쳤다.

김시우가 12계단 오른 세계 골프랭킹 39위로 뛰어 올랐다. <사진= 뉴시스>

하지만 김시우는 포인트 2.8890점을 획득, 지난주 51위에서 12계단 상승한 39위에 자리했다. 김시우의 개인 최고 랭킹은 지난해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때 기록한 28위다. PGA 첫승을 올린 고다이라는 랭킹 포인트 3.4660점으로 지난주 46위에서 19계단 오른 27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PGA 투어 상금순위도 46위에서 28위로 상승했다. 올시즌 벌어들인 상금은 약 19억2000만원이다.

이밖에 안병훈은 3계단 오른 80위, 강성훈이 103위, 임성재가 104위에 자리했다.

여자 세계랭킹 3위 박인비(30·KB금융)는 1위와의 격차를 불과 0.38점으로 좁혔다.

박인비는 포인트 6.67점으로 7.05점의 1위 펑산산(중국)을 맹추격 하고 있다. 2위 톰슨(미국)의 랭킹 포인트는 6.75점이다. 박인비는 20일부터 열리는 LPGA 투어 9번째 대회 휴젤-JTBC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다시 랭킹 역전을 노린다. LA에서 LPGA 대회가 열리는 건 2005년 이후 13년만이다.

박성현(25)은 4위, 유소연(28)은 5위, 김인경(30)이 7위, 최혜진(19)은 10위에 자리했다.

세계 여자 골프 랭킹 추이.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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