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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강릉을 찾아야하는 이유?…국립해양문화연구소 '한국의 수중보물' 특별전 개최

기사입력 : 2018년04월19일 10:45

최종수정 : 2018년04월19일 10:45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올여름 강릉을 꼭 들려야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한국의 수중보물' 특별전이 오는 7월 강릉에서 열린다.

마도2호선에서 나온 매병 <사진=문화재청>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연구소(소장 이귀영)는 수중문화재 전국 순회전을 위해 강릉 오죽헌과 강릉시립박물관(관장 원제훈)에서 오는 7월 '한국의 수중보물(가제)' 특별전을 개최하기로 하고 19일 전시에 필요한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강릉오죽헌과 강릉시립박물관에서 개최 예정된 '한국의 수중보물' 특별전에서는 신안보물선 등 14척의 난판선에서 발굴된 대표 유물 1000여점이 출품되어 강원도민과 강릉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전시는 난파선에서 찾은 도자기, 난파선의 실체를 밝혀 준 목간, 태안선과 운명을 함께 한 뱃사람의 일생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책임연구기관으로서 지난 40여 년간 원나라 무역선인 신안선과 고려청자가 한가득 실렸던 태안선, 고려 시대 무인집권기 최고 권력자인 김준에게로 향했던 마도 3호선, 조선 시대 조운선인 마도 4호선 등 서·남해 지역에서 발굴한 14척의 난파선과 10만여 점의 해양문화재를 연구·전시하고 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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