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YG 대표 캐릭터이자 아티스트인 크렁크가 '아트부산 2018'에서 만난다.

YG 베어 '크렁크(KRUNK)'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트부산 2018'에 참가한다. '크렁크 특별전'을 통해 다양한 아트콜라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모넬로 작가와 스티븐 윌슨의 콜라보 작품이 전시된다. 모넬로 작가는 도자 피규어 작업을 기반으로 뮤지션이자 퍼포먼서인 크렁크의 느낌을 담아냈다. 이는 지난해 영국의 사치 갤러리와 코엑스 전시에서 선보인 바 있다.

또한 스티븐 윌슨은 세게적인 디자이너 칼 라커펠트, 글로벌 기업 소니 뮤직과 음악커버 콜라보를 한 유명한 팝아트 거장으로 크렁크와 아트콜라볼르 통해 '버블크렁크', '벨트크렁크' 등 크렁크만의 유니크한 느낌과 팝아트적 감성을 녹여낸 아트콜라보 작품을 탄생시켰다. 실제 이 작품은 전시 당일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크렁크 홍보관'을 통해 크렁크의 다양한 MD상품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위한 캔버스 아트윅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범산목장과 협업을 통해 크렁크 아이스크림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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