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이번 주(4월16일~20일) 국내 증시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북한 리스크 축소로 상승 마감했다.
이 간 코스피 지수는 1.78% 상승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0.15%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광물제품(12.76%), 건설업(9.35%)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의약품(-9.05%), 통신업(-2.53%)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0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1.59% 상승 마감했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주식은 한 주간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K200인덱스 펀드 2.20%, 일반주식형 펀드 1.68%, 배당주식형 펀드 1.64%, 중소형주식 펀드는 1.42%를 기록했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01% 하락 마감했다. 소유형 펀드들 중 초단기채권 0.04%, 일반채권은 0.02%로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반면 중기채권 -0.18%, 우량채권은 -0.07%로 마이너스 수익률로 마감했다.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2조7219억원 증가한 192조2685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액은 3조6323억원 증가한 207조6960억원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868억원 감소한 31조7102억원, 순자산액은 3540억원 증가한 35조1002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펀드의 설정액은 2664억원 증가한 14조4255억원이었고 순자산액은 2634억원 증가한 14조5973억원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주와 동일하며 MMF 펀드의 설정액은 2조4395억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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