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갖춘 복합단지 조성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협성건설이 오는 6월 서울시 동작구 대림지구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분양에 돌입한다.
24일 협성건설에 따르면 옛 한국광물자원공사 부지를 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9층, 5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274가구, 지상 3층~지상 5층에는 오피스 192실,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연면적 총 1만5566.47㎡ 규모의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강남, 여의도, 종로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특히 구로디지털단지역이 신안산선 환승역으로 개통될 예정이어서 향후 여의도 및 경기 남부권으로 이동이 더 편리해진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광명시와 영등포구 여의도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올해 말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근처에 이마트,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도림천 산책로를 비롯해 보라매공원도 가까워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신대림초, 문창초, 영림초, 영서초, 영서중, 대림중, 영신고, 수도여고를 포함한 초∙중∙고등학교가 단지 가까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협성건설 관계자는 "협성건설의 차별화된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를 지역 랜드마크 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은 사업부지인 서울시 동작구 시흥대로 606(신대방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동작 협성휴포레 시그니처 투시도 <투시도=협성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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