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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확장된 날씨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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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 내일부터 10월28일까지 전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맑음, 흐림, 비, 안개. 당신에게 날씨는 어떤 의미인가요?

디뮤지엄이 날씨에 관한 전시를 준비했다. ‘일상이 예술이 되다’를 지향하는 디뮤지엄은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를 통해 날씨에 담긴 다채로운 감성과 확장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디뮤지엄 관계자는 2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를 본 관객은 일상에서 날씨의 의미를 두고 이전과는 다른 시각으로, 확장된 시각으로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상으로 느껴지던 ‘날씨’는 관객에게 영감을 주고, 일상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시 기획 배경을 설명했다.

[사진=디뮤지엄]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에서는 날씨와 관련한 다양한 요소를 사진, 영상, 사운드, 설치 미술을 준비했다. 독창적 미감을 보여주는 사진, 촉각과 청각을 극대화하는 설치작품들이다.

디뮤지엄 관계자는 “범위나 카테고리는 잡기 나름인데 아무래도 우리가 살고 있는 일상에 대해 이야기하다보니 사진에 포커싱이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회화를 배제한 건 아니다. 1층 설치작품에 마크 보스윅의 설치 작품, 드로잉을 비롯해 사진 80여 점이 있다. 사진에는 그가 드로잉한 것을 찍은 것도 포함됐다”고 소개했다.

전시는 총 3부다. ‘날씨가 말을 걸다’ ‘날씨와 대화하다’ ‘날씨를 기억하다’다.

전시는 관객이 직접 문을 열고 들어가야 시작된다. 이 문은 빛과 공간을 디자인하는 작가 크리스 프레이저의 ‘Revolving Doors’다. 가로막는 벽처럼 생긴 이 큰문을 회전시켜 전시장으로 들어서면 온전히 ‘날씨’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작품 세계와 마주할 수 있다.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전시장 내부 [사진=디뮤지엄]

해변의 풍경을 유쾌한 시선으로 포착한 '다큐멘터리의 거장' 마틴 파의 작품, 궂은 날씨 요소들을 서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요시노리 미즈타니가 초현실적인 이미지, 마리타 리히터의 '어둠'과 아련한 밤의 서사를 탐구하는 작업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내 물리적으로 구현된 안개로 통해 시각적, 촉각적으로 안개를 체험할 수 있다. 갑웍스의 다채널 영상 설치와 베른나우트 스밀데의 ‘Nimbus’ 시리즈가 시적 오브제로서 구름과 안개를 다룬다.

빗소리도 느낄 수 있다. 사운드 디렉터 홍초선과 라온 레코드가 채집한 빗소리를 들으며 관객은 30m에 이르는 전시장의 어두운 복도를 따라 걷는 체험을 하게 된다.

전시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마크 보스윅의 ‘어밴돔 레버리(Abandom Reverie)’가 관람객에게 명상의 기회를 준다. 바닥에 놓인 방석에 앉아 마크 보스윅이 선사하는 노스텔지아와 마주하며 전시를 마무리한다.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전시회는 오는 3일부터 10월28일까지 열린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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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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