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14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 11개, 코스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정부와 여당이 한국광업공단(가칭)을 앞세워 북한 광물자원 공동개발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수혜주로 거론되는 건설주, 시멘트주 등이 무더기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피 현대시멘트는 전 거래일 대비 8850원(29.90%) 오른 3만8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코스피에선 하나니켈2호, 성신양회, 현대상사, 태영건설우, 성신양화우,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대원전선, 대원전선우, 성신양회2우B, 계양전기우 등이, 코스닥에선 티플랙스와 유에스티가 상한가로 올라섰다.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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