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2차 전지 보호회로 및 카메라모듈 전문기업 파워로직스(대표 김원남)는 임원들이 자사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정권 전무이사 2,069주, 서명식 상무이사 1,652주를 장내매수했다. 이번 자사주 취득을 통해 한정권 전무이사 보유주식은 16,911주, 서명식 상무이사 보유주식은 4,651주로 늘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파워로직스 김원남 대표는 자사주 2만주를 장내매수(총 보유주식수 84,800주) 한 바 있다.
이로써 파워로직스의 최대주주 지분율은 33.7% (탑엔지니어링 24.3%, 특별관계자 9.4%) 이다.
회사측은 최근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저평가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대표이사 및 임원이 자사주 매입을 하게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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