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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WHO, 다국적 기업 무리한 가격 협상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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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 WHO 총회 참석
'한국형 원헬스 플러스(One Health+)' 추진 강조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일부 다국적 기업에서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무리한 가격 협상을 요구하는 행위에 대해 세계보건기구(WHO) 차원에서 리더십을 갖고 공동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장관은 지난 20~2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71회 WHO 총회에 참석해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해 '의약품 접근성'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능후(오른쪽)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20~22일 제71회 세계보건기구(WHO) 총회에 참석한 모습.<사진=복지부>

이번 총회는 WHO 설립 70주년을 맞아 '모두에게 건강을 : 보편적 의료보장을 향한 약속'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 장관은 총회에서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와 지속가능한 재정 조달을 위한 한국의 노력을 공유하고 '한국형 원헬스 플러스(One Health+)' 접근을 추진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한국형 원헬스 플러스는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해서 국제사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기존의 원헬스적 접근(사람+동물+사람)에서 더 나아가, 기후변화·환경오염·원인미상 질환 등 국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요소들을 고려한 다부처·다분야 협력 체계를 말한다.

그는 "이번 총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보건의료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사회에 보건의료 위기 대응을 위한 원헬스 플러스라는 한국형 미래지향적 대안을 제안했다"며,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은 국제적 보건정책 경향에 부응하는 것을 넘어 선도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장관은 총회 기간 열린 정신건강 장관급 회의와 항생제 내성 장관급 회의, 보편적 건강보장 관련 장관급 회의에 참석해 국가 간 우수정책과 경험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미국 등과의 양자면담도 진행했다.

WHO 회원국 외에도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 신영수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 푸남 케트라팔 싱 동남아시아지역 사무처장과의 면담을 통해 한국과 WHO간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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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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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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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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