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 마스턴투자운용과 업무협력 MOU 체결

기사입력 : 2018년05월24일 10:11

최종수정 : 2018년05월24일 13:57

임대주택 개발 및 투자자 임차인 유치 제반 업무 정보공유 및 협력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롯데자산개발이 임대주택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스턴투자운용과 손잡았다.

24일 롯데자산개발에 따르면 롯데자산개발 본사 시그니쳐타워에서 마스턴투자운용과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임대주택 개발 및 투자자와 임차인 유치를 포함한 임대주택 사업 제반 업무를 위한 정보공유와 업무협력안을 담았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마스턴투자운용 김대형 대표이사(왼쪽에서 네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자산개발>

특히 롯데자산개발은 개발 프로젝트 관리(PM:Project Management) 업무와 임차인 유치, 임차 후 임대주택 관리 부분을 맡기로 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임대주택 매입, 투자 유치 방법 수립 및 자금 조달 부분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 회사는 서울 역세권을 중심으로 임대주택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는 "앞으로 투자운용사들과의 건설적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임대주택 9000실을 확보해 임대주택 업계 선두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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