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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아시아 물 문제 해결방안 논의

기사입력 : 2018년05월24일 11:28

최종수정 : 2018년05월24일 11:29

아시아물위원회, 태국에서 제6차 이사회 개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전 세계적으로 당면한 물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각 국 정부와 국제기구, 민간기업이 머리를 맞댄다. 

24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물위원회(AWC) 제6차 이사회가 열린다. 

아시아물위원회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와 수자원공사가 주축이 돼 지난 2016년 3월 창립한 아시아 최대 물 협의체다. 

태국과 중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각 국 정부와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같은 국제기구, 민간기업까지 26개국 130여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제5차 아시아물위원회 이사회 모습 <사진=수자원공사>

이사회는 24일 아시아물위원회 의장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5일 '스마트물관리', '물과 기후변화'를 비롯한 6개 주제로 특별세션이 열린다. 

오는 26일 이사회는 캄보디아 정수공급과 베트남 스마트물관리 시범사업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당면한 물 문제 해결을 논의한다. 

오는 2020년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 진행현황과 회원기관 간 시범사업과 공동연구도 검토한다. 

수자원공사는 이사회에서 물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물기업의 해외진출통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시아물위원회 회장인 이학수 수공 사장은 "아시아물위원회 플랫폼을 활용해 아시아 지역 물 문제 해결은 물론 국내 물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의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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