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경남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국제공모′의 설계 경쟁에 참여할 지명초청팀 7곳이 가려졌다.
경남 ′통영 폐조선소′ 부지 모습<사진=LH>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마스터플랜 국제공모의 설계 경쟁에 참여할 지명초청팀 7개 팀을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명 초청된 팀은 오는 8월 31일까지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마스터플랜 당선작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중순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1등 당선팀은 약 35억원 상당의 마스터플랜 수립 및 건축설계권을 받을 수 있다. 그 외 초청팀에는 1억원 상당의 지명 초청비를 지급한다.
이 사업은 폐조선소 부지를 사업비 1조원을 들여 관광·문화복합단지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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