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이 분양한 부산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가 올해 부산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접수를 마감했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이 단지의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3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8505명이 접수해 평균 7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 모습[사진=대우건설] |
주택형별 최고 경쟁률은 84㎡A의 152.33대 1로, 약 1만8000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조상혁 대우건설 소장은 “이 지역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규 아파트인 데다 규제에서 자유로운 비조정대상지역이어서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최고 35층, 9개 동, 총 886가구다. 이 중 642가구가 일반 분양했다. 2021년 3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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