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일 경기도 성남시 LH 경기지역본부에서 LH 국민공감위원회가 참석하는 ′제1회 국민공감 혁신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LH 국민공감 혁신계획’을 최종 확정하기에 앞서 국민공감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다. 토론과 대국민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으로 진행했다.
지난 5월 구성한 LH 국민공감위원회는 LH의 소통 창구다. 시민과 사회단체, 전문가, 고객, 협력업체 총 22명의 외부 위원과 18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장 직속 위원회다.
올해 초 국민이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 8건을 국민공감 혁신과제로 선정했다. 지난 4월에는 LH 아파트 공급, 어린이가 참여하는 놀이터 만들기를 포함한 32개의 과제를 선정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LH의 공공성 강화와 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혁신계획에 대해 위원들의 소중한 조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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