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성남 모란민속5일장을 방문해 상인·시민 목소리를 청취했다.
- 성남시장 시절 이전 사업을 회상하며 상인들과 안부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 대추 사달라 홍보하며 소통하고 시민들의 환대에 미소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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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다·대추 먹고 즉석 홍보대사 자처…"전무후무 대통령 돼라" 응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모란민속 5일장을 방문해 상인 및 시민들과 만나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모란시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전통 5일장으로,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재임 시절 시장 환경 개선과 이전·정비 사업을 직접 추진했던 곳이다. 이러한 인연을 증명하듯 현장에는 대통령을 반기는 시민들과 상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정치적 고향 찾은 이 대통령... 상인들과 '이전 사업' 회상
시장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상인들과 눈인사를 나누며 "잘 있으셨느냐", "오늘은 좀 많이 팔았느냐"고 안부를 물었다.
유점수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장은 "대통령님이 성남시장 시절 모란장을 이곳 주차장 부지로 이전시켜 주셨다"며 과거를 회상했고, 주변 상인들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현장에는 주말 기준 약 15만 명이 방문한다는 시장의 활기찬 소식과 함께, 점포 수가 450여 개로 줄어든 시장 고령화 문제 등 뼈아픈 현안도 공유됐다. 상인들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문제 등 현장에서 겪는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했다.
◆"대추 좀 사세요!" 즉석 홍보대사 자처하며 소통
이 대통령은 시장 먹거리를 시식하며 소탈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오란다를 맛본 뒤 참모들에게 권하는가 하면, 대추 상점 앞에서는 "씨 없는 것을 드셔야 치아를 다치지 않는다"는 상인의 조언에 화답하듯 "대추 좀 사세요!"라고 외치며 즉석 홍보에 나서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비서실장 강훈식 의원의 고향인 충남 예산 출신 상인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장면도 포착됐다. 시민들은 휴대전화로 대통령의 모습을 담기 바빴고, 일부 어르신들은 "우리 이재명 파이팅", "전무후무한 대통령이 되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6세 손주와 함께 나온 할머니부터 영부인 김혜경 여사의 안부를 묻는 시민까지, 방문 내내 성남 시민들의 덕담이 이어졌다. 시장 출구에서는 상인들이 직접 제작한 '환영합니다' 플래카드를 들고 "고향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대통령을 배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시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손을 흔들며 미소로 화답했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