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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미국 무대에 쏠린 눈... 전사적 공략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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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유통, 식품 등 계열사 미국 사업 보폭 확대
CJ제일제당, 美 현지 대형 식품사 인수 검토 중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CJ그룹이 미국을 무대로 한 글로벌 공략에 한층 속도를 내고 있다. CJ그룹은 올 들어 물류, 유통, 식품 등 주력 계열사를 중심으로 인수 합병, 투자 등을 통해 미국 진출에 보폭을 넓히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는 올리브영 미국 현지 법인 두 곳을 설립했다.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가 올리브영 단독 해외 진출을 위해 법인을 설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규 법인은 씨제이 올리브영 아메리카(CJ OLIVEYOUNG AMERICA, INC.)와 씨제이 올리브영 뉴욕(CJ OLIVEYOUNG NEW YORK, LLC)으로, 지난 3월과 4월에 각각 설립됐다.

올리브영은 미국 진출 첫 무대로 뉴욕을 낙점했으며, 이르면 연내 맨하탄에 1호점을 개장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진출 도시에 따른 지사를 순차적으로 설립할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무대로 글로벌 진출 확대하는 CJ그룹

CJ대한통운 글로벌 M&A 현황. <사진=CJ대한통운>

CJ그룹 미국 진출 핵심 계열사로 꼽히는 CJ대한통운과 CJ제일제당도 올 들어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8일 종속회사 CJ로지스틱스 유에스에이코퍼레이션(CJ LOGISTICS U.S.A. CORPORATION)을 통해 미국 물류업체 DSC로지스틱스(DSC Logistics, Inc.) 주식 1800주(지분율 90%)를 2314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DSC는 식품, 소비재(CPG) 산업에 특화된 물류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5784억원 규모다. 미국 전역에 50개 이상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보관면적 기준 210만㎡로 축구장 300개와 맞먹는 넓이다.

이번 DSC 인수를 통해 CJ대한통운은 미국 주요 물류시장에 진입, 현지 물류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중국, 동남아시아에 이어 글로벌 물류의 중심인 미국 시장 확대를 본격화하게 됐다”면서 “DSC와의 역량 결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첨단 기술역량 전이 등을 통해 미국 주요 물류시장에서 W&D 분야에 강점을 가진 선두권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역시 올초 미국 현지 법인 2곳을 신규 설립했다. 올 1월에는 비비고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식 음식점업을 운영하는 씨제이 푸드 서비스 홀딩스(CJ FOODS SERVICE HOLDINGS USA, INC.)와 운송관련 서비스업을 주력으로 하는 티엠아이 로지스틱스(TMI LOGISTICS CORP.)를 설립했다.

아울러 최근에는 미국 내 대형 식품업체인 쉬완스컴퍼니(Schwan's Company) 인수를 추진 중이다.

◆ '2020 그레이트 CJ', '2030 월드 베스트 CJ' 이재현 비전 실현

CJ제일제당 미국 아이오와 바이오공장 전경.<사진=CJ제일제당>

이처럼 CJ그룹이 미국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배경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신념 때문이다. 이 회장은 '2020년 그레이트 CJ', '2030년 월드베스트 CJ'를 위한 핵심 시장으로 미국을 선정하고 세계화를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CJ미주법인(CJ아메리카·CJ AMERICA, INC)에서 근무하는 이재현 회장의 장녀 이경후 상무와 사위인 정종환 부사장의 역할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CJ그룹은 미국 내 총 27개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CJ그룹 관계자는 “미국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는 시장”이라면서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핵심국가로 CJ그룹이 국내 선두 기업으로서 세계화를 위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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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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