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휴네시온,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기사입력 : 2018년06월27일 18:03

최종수정 : 2018년06월27일 18:03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정보보호 전문기업 휴네시온이 2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본격 추진한다.

휴네시온의 총 공모주식수는 139만530주로 공모 희망가는 8700원~1만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약 139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자금은 연구개발비, 운영자금 등에 사용된다. 특히 기술 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 영업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매진한다는 전략이다.

내달 19~2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25~26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8월 초 상장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2003년 설립된 휴네시온은 네트워크 기반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독자적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특히 대표 제품인 망간자료전송(망연계) 솔루션 i-oneNet(아이원넷)은 관련 분야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 ▲물리적 일방향 망연계 솔루션 i-oneNet DD(아이원넷 디디) ▲시스템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 솔루션 NGS(엔지에스) ▲기업용 모바일 단말관리 솔루션 MoBiCa(모비카) ▲출입 및 안전작업관리 솔루션 ViSiCa(비지카) ▲CCTV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CamPASS(캠패스) ▲지능형 악성코드 탐지 솔루션 TresDM(트레스디엠) 등 다양한 보안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4차 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보안 기술인 Security 4.0(4세대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망연계 보안 플랫폼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기술력에 기반한 안전한 보안 시스템 구축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