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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예보·KOTRA 등 6곳 감사 뭉쳤다…내부통제 '고삐'

기사입력 : 2018년07월01일 16:25

최종수정 : 2018년07월01일 16:35

공동 워크숍 통해 감사 역량 강화
투명·청렴·공정한 조직문화 선도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무역보험공사와 예금보험공사, KOTRA 등 6개 정책기관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한데 뭉쳤다.

이들 기관은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무보 본사에서 '감사역할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 및 공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한 조직문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감사의 역할과 각 공공기관 감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예금보험공사 등 6개 공공기관 상임감사들이 29일 서울 종로구 무보 본사에서 '감사역할 강화를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동윤 한국주택금융공사 감사, 이근섭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감사, ), 류재섭 무역보험공사 감사, 김애경 KOTRA 감사, 선환규 예금보험공사 감사, 안상정 서민금융진흥원 감사.

이날 행사에는 무보, 서민금융진흥원, 예금보험공사, KOTRA,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6개 기관 상임감사와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는 '청렴가치 실천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조직 내 청렴가치와 예방법이 소개됐다. 오후에는 ▲최근 감사동향 등 정보교류 ▲교차감사 협의 ▲내부감사기법 및 우수사례 소개 등이 이뤄졌다.

각 기관 상임감사들은 "공공기관이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제도혁신, 일자리 창출 등 국정운영 과제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업무 적정성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사업운영에 대한 엄격한 내부통제가 필수적"이라고 뜻을 모았다.

또한 "6개 기관은 이번 공동 워크숍을 통해 감사업무 역량을 높이고 감사기능을 제고함으로써 공정·투명·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기관 본연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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