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AI·로봇·3D 프린팅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복지·산업부,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지원 및 수요창출 전략' 발표
개발부담 완화, 임상시험·인허가 지원…법안 제정·규제개선 추진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부담을 줄이고 시장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임상시험과 인허가 등을 지원한다. 또, 의료기기산업육성 법안 제정과 규제개선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바이오헬스 발전전략 민관회의'를 열고 '의료기기산업 정책 추진방향'과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지원 및 수요창출 전략'을 발표했다.

융복합 의료기기는 기존 의료기기에 인공지능(AI) 기술, 로봇기술, 3차원(3D) 프린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된 의료기기를 말한다.

보건산업 자료 사진[사진=이형석 기자]

우선, 복지부는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개발(R&D) 지원에 나선다. 미래융합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올해 신규예산 10억원을 편성해 최대 5년간 지원한다.

국내외 시장 진출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지원은 신규예산 32억원을 확보해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러 기관으로부터 제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검증받아 의료기기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기관 임상시험 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의료기기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국산화 유망 의료기기의 시장진출을 지원한다. 국산 유망 신제품의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대학병원 급 의료기관에서 실제 사용하고 결과를 피드백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의료기기산업 육성과 혁신의료기기의 신속한 시장진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의료기기산업육성법'을 제정한다. 법안 제정을 통해 혁신형 의료기기기업지정과 조세감면, 국가 연구개발 우대 등 기업 지원을 제도화해 의료기기 기술개발과 산업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치료효과가 큰 혁신기술에 대한 보험수가 보상확대와 신의료기술 평가제도 개선 등 규제개선을 통한 의료기기의 빠른 시장진출도 추진한다.

아울러, 산업부는 의료기기 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시스템 혁신, 병원 수요기반 의료기기 고도화와 시장창출,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비즈니스 실증 등의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우리나라 의료기기 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창업에서부터 기술 개발, 제품 인허가, 국내외 시장진출 지원 등 의료기기 산업 전주기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각 부처에 분산돼 있는 의료기기 R&D를 범부처 R&D로 통합해 미래유망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유망 국산 의료기기 시장진출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그동안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시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독무대였지만 앞으로 새로운 융복합 의료기기 시장이 급성장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우리 기업들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났다"며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과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선 이슈검토·해결-후 개발착수' 방식으로 의료기기 개발 시스템을 변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fedor0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