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권호진 인턴기자 홍형곤 영상기자 = 서울시립대학교가 25일 오후 본교 21세기관 학생라운지 배움홀에서 서울휴먼라이브러리 주관한 ‘월간 사람책’ 7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꿈과 도전”이라는 테마로 사람책 김광석(예명: 도훈), 신기선의 이야기를 1부 2부로 나누어 소개했다. 휴먼라이브러리 즉 사람책은 사람의 이야기를 책으로 표현한 것으로 책을 읽듯이 책으로 등록된 여러 분야의 사람들을 대출해 그들이 가진 경험, 지식과 정보를 실제로 만나서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부에는 ‘김광석’ 씨가 나훈아를 좋아한 소년이 스포츠 의류회사 대표를 거쳐 꿈꾸던 트로트 가수가 된 스토리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신기선’ 씨가 2010년 이후 방송국 정년퇴직 후 5개의 실천으로 ‘인생이모작’를 일궈낸 스토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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