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우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공급하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가 최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사진=대우건설] |
27일 대우건설 및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6일 실시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201가구 모집에 3715명이 청약을 접수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체 5개 타입 가운데 전용 105㎡가 6가구 모집에 186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 31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전용 84㎡A 타입도 21.93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전용 84㎡B 타입이 81가구 모집에 1543명이 몰리면서 가장 많은 청약건수를 기록했다. 전용 59㎡A타입 16.56대 1, 전용 59㎡B타입 16.95대 1로 집계됐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이며,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주공 4단지를 재건축해 짓는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79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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