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A타입 51가구 모집에 2804명이 청약..최고 경쟁률 54.98대 1
당첨자 발표 오는 8월 2일 실시..2021년 7월 입주 예정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반도건설의 부산 '신구포 반도유보라' 1순위 청약결과 평균 22.35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마감됐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구포 반도유보라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체 34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7624건이 접수돼 평균 22.35대 1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84㎡A타입 51가구 모집에 2804명이 청약해 최고 경쟁률 54.98대 1을 보였다.
반도건설의 부산 '신구포 반도유보라' 1순위 청약결과 평균 22.35대 1을기록하며 전 타입이 마감됐다. [사진=반도건설] |
신구포 반도유보라는 지하 3층~지상 28층, 11개 동, 전용 면적 39~84㎡, 총 7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8~84㎡ 4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30만 원선으로 책정됐다.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중도금 일정 유예 조건으로 공급된다.
반도건설은 견본주택이 문을 연뒤 3일간 1만5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이미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최재명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북구는 최근 도시재생사업 호재로 미래가치가 주목되는데다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가 주목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신구포 반도유보라 당첨자 발표는 오는 8월 2일이며 계약일은 8월 20일~22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감전동 138-1번지(사상구청 바로 앞)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