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BMW 4.4만대 운행 중단 위기...14일까지 안전진단 통과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주간 안전 진단 5만6000대...4만8000대 남아
불합격 차량 합칠 경우 4만4000대 운행 중단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BMW코리아의 긴급 안전점검이 리콜차량 폭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안전진단기준을 통과하지 못한 차량도 상당수다. 4만여대의 BMW 차량이 운행 중단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0일 국토교통부 및 BMW코리아 등에 따르면 안전점검을 마친 차량은 5만6000대로 집계됐다(9일 오후 6시기준). 안전점검을 시작한 지난달 27일부터 하루 평균 4000여 대가 검사를 받은 셈이다. 리콜 대상 10만4000대중 4만8000대가 안전 진단을 받지 않은 상태다. 현재 진단속도라면 진단 마감일인 14일까지 11만여대에 달하는 리콜 대상 차량을 모두 점검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게 국토교통부의 판단이다. 

남은 5일 동안 하루 4000대씩 점검할 경우 총 6만8000대가 가능하다.  나머지 3만6000대는 안전진단을 받지 못하는 셈이다. 게다가  지난 9일까지 안전진단 불합격 차량도 6160대에 달해, 국토교통부는 진단기한까지 8000대 정도가 검사를 통과하지 못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결국 안전진단 미 검수 차량과 불합격 차량을 합칠 경우 4만4000대가 운행 중단 대상이 되는 셈이다.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리콜 결정 이후 안전진단 검사 과정에서도 많은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다”며 “안전을 고려했을 때 운행 중단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BMW코리아 홍보실 관계자는 “24시간 근무 등 모든 방안을 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9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BMW 서비스센터에 안전점검 차량들이 대기하고 있다.[사진=전민준 기자]

현재 BMW코리아 측은 안전점검 목표 달성을 위해 소비자들의 서비스센터 방문을 독려하고 있다. 리콜 대상 차주들에게 이메일과 우편 등 연락은 완료한 상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서비스센터가 24시간 근무체제에 들어갔다는 BMW코리아 측 설명과 현장 상황이 다르다는 불만도 나온다. 22시 이후 업무를 마치거나 예약이 어려운 서비스센터도 상당하다는 지적이다. BMW 딜러업체인 도이치모터스 관계자는 “24시간 근무는 상담원만 하고 있다”며 “정비사들은 22시 퇴근하고 주말에 나오는 정도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까지 긴급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BMW의 리콜 대상 차량에 대해 운행중지 명령을 추진하던 국토교통부는 이를 앞당겨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9일 오전에만 BMW 차량 2대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사태가 진정되지 않고 있어서다.

 

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