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중국 피플

속보

더보기

[중국 핫!이슈] 수영왕 쑨양 유니폼 땜에 발칵, 영화촬영지 핫플레이스로, 사극 사전 방영 논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8월 20일~8월 24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중국 수영스타 쑨양 ‘운동복 논란’으로 금메달 빛바래

중국의 간판 수영스타 쑨양(孙杨)이 제 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시상식에서 착용한 운동복으로 인해 구설수에 휩싸였다.

쑨양은 자유형 200미터 우승 후 시상식에서 중국 국가대표팀의 공식협찬사인 안타(安踏)의 운동복 대신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스포츠 브랜드인 361°를 착용한 모습이 방송을 통해 나가면서 논란에 불을 붙였다.

이에 중국 국가대표 공식 협찬사인 안타(安踏)는 성명을 통해 “모든 선수는 시상식에서 반드시 지정된 복장을 착용해야 한다”며 쑨양을 직접 거론하지 않았지만 항의의 뜻을 분명히 전달했다.

그 후 쑨양은 자유형 800미터 시상식에서는 안타의 운동복을 착용했지만 시상식 내내 중국의 국기인 오성홍기로 안타의 로고를 가리면서 논란이 재점화 됐다.

중국에서 쑨양의 복장에 관한 논란이 확산되자 중국 관영방송국인 CCTV는 앞서 치뤄진 경기와 달리 쑨양의 3번째 경기 시상식을 라이브방송으로 방영하지 않았다.

중국의 네티즌들은 온라인 상에서 “쑨양은 개인의 이익을 국가의 이익보다 앞세운다”,“ 금메달 획득으로 공을 세웠지만 모든 운동선수는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 기업의 이익보다 국위 선양을 한 쑨양을 보호해야 한다”등 엇갈린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논란의 장본인인 쑨양은 지난 21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번 논란에 대해 아무렇지도 않다. 이런 작은 일로 타격을 받지 않는다”라며 의연한 입장을 보였다.

쑨양은 시상식에서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동중인 361° 운동복을 착용해 논란을 일으켰다<사진=바이두>

◆ 시훙스서우푸(西虹市首富) 촬영지 ‘여행 핫플레이스’로 변모

중국 영화 시홍스서우푸(西虹市首富)가 올 여름 중국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이 영화의 촬영지도 여행자들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시홍스서우푸의 촬영지 중 주요 배경도시인 푸젠성 샤먼(廈門)시와 산둥성의 서양식 고성 형태의 리조트인 원청청바오(文成城堡)에 중국 전역에서 온 여행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여행 플랫폼 뤼마마(驢媽媽)의 데이터에 따르면, 샤먼 (廈門), 원청청바오(文成城堡) 두개의 키워드 검색량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1%, 2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홍스서우푸(西虹市首富)의 촬영지 원청청바오<사진=바이두>

이 영화 촬영지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주로 20~30대로,그 중 샤먼시는 주로 신혼 부부 혹은 젊은 연인들의 인기 여행지로 꼽힌다. 또 원청청바오는 가족 단위의 여행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같은 영화 촬영지의 인기에 여행 플랫폼들도 관련 상품을 출시하면서 고객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해변전망을 볼 수 있는 원청청바오의 바로크 양식 호화객실(豪华海景标套间) 상품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여행플랫폼 뤼마마의 관계자는 “흡인력 있는 영상 콘텐츠가 촬영장소를 인기 여행지로 변모시켰다”며 “ 영화 속 촬영지는 ‘초대형 IP’로서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시킨 사례”라고 밝혔다.  

올 여름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연희공략과 루이좐<사진=바이두>

◆ 사극 연희공략, 루이좐 미방영분 베트남 온라인 유출 발칵 

청나라 건륭제(乾隆, 1711~1799) 시기를 배경으로 한 두 편의 드라마가 중국의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미방영된 드라마 일부가 베트남에 사전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연희공략(延禧攻略)의 제작사측은 아직 최종회가 방영되지 않은 상황에서 미방영분이 베트남 온라인 플랫폼에 유출되자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이에 제작사는 지난 20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유출에 관련 인물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 중국 네티즌들은 온라인상에서 “인터넷을 통해 미방영된 연희공략을 감상했다”며 “제작사 혹은 관계자들이 ‘노이즈 마케팅’을 하기 위해 유출했을 수도 있다”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다른 대형 사극으로 흥행 몰이에 들어간 루이좐(如懿傳)은 지난 20일 동영상 플랫폼 텅쉰(騰訊)을 통해 방영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루이좐(如懿傳)도 베트남 온라인에서 미방영분이 유출돼 적지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현재 루이좐은 8회까지 방영이 됐지만 베트남에서 이미 13회까지 유출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연희공략, 루이좐 두편의 드라마는 모두 건륭제 후궁 사이의 암투를 생생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비슷한 시기에 각각 동영상플랫폼 아이치이(愛奇藝), 텅쉰(騰訊)을 통해 방영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dongxua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룸살롱 접대의혹' 지귀연 사법연구 발령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전날 사법연구 발령을 받았다. 이에 따라 지 부장판사는 기존에 맡던 재판 업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됐다. 사진은 지 부장판사.[사진=뉴스핌 DB] 사법연구는 법관이 일정 기간 재판 업무를 맡지 않고 연구 등을 수행하도록 하는 인사 제도다. 법관에게 일반 공무원과 같은 방식의 직위해제를 적용하기 어려운 경우 재판 업무에서 배제하는 인사 조치로 활용되기도 한다. 법원 관계자는 "전날자로 사법연구 발령이 났고, 발령이 나면서 직무에서 배제된 것"이라며 "판사는 일반 공무원처럼 직위해제를 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재판을 받는 동안 사법연구 발령을 통해 재판 업무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3부(부장검사 이대환)는 지 부장판사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공수처에 따르면 지 부장판사는 2023년 8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예약제 주점에서 변호사 2명과 술자리를 갖고 총 409만원 상당의 술값 가운데 자신의 몫에 해당하는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지 부장판사가 1회 100만원을 초과하는 향응을 제공받았다고 판단했다. 공수처는 시민단체 고발 이후 통신영장 집행과 택시·카드 사용 내역 등을 확인하고 주점 업주 등 참고인 조사를 통해 방문 일시와 결제 내역 등을 확보했다. 다만 공수처는 변호사들이 지 부장판사 재판부에 수임한 사건이 없었던 점 등을 들어 재판 편의 제공 청탁과 같은 대가관계는 인정하기 어렵다고 보고 뇌물수수 혐의는 불기소 처분했다. 2024년 9월 5명이 함께한 416만원 상당 향응수수 의혹도 1인당 금액이 100만원에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기소했다. 이번 사건은 공수처가 공수처법상 '고위공직자범죄'가 아닌 관련범죄만으로 고위공직자를 기소한 첫 사례다. 청탁금지법 위반은 공수처법 제2조 3호가 열거한 고위공직자범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공수처는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던 과정에서 파악한 청탁금지법 위반을 공수처법 제2조 4호 라목의 관련범죄로 구성했다. 해당 조항은 '고위공직자범죄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범죄 중 그 고위공직자범죄와 직접 관련성이 있는 해당 고위공직자의 범죄'를 관련범죄로 규정한다. pmk1459@newspim.com 2026-10-01 14:00
사진
李대통령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옹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친윤(친윤석열) 검사' 논란에 대해 "친윤 아닌, 굳이 말하자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밤과 1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는 이용자들의 글을 인용하며 잇따라 답글을 올렸다. 오는 2일 검찰청 폐지와 함께 출범하는 중수청의 초대 수장 인선을 두고 대통령이 직접 인선 배경과 추천 절차를 설명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42회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9.29 [사진=청와대] ◆ "허위임을 알면서 흠집 내는 억지 주장은 비방이자 국정 방해" 이 대통령은 30일 밤 '친윤계 검사 김지용을 쓰지 말라'는 한 이용자의 글에 "조언과 비판에 감사드린다"면서도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다"며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판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시정될 수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하려고 거짓에 기반해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가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김 후보자의 이력도 조목조목 제시했다.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윤석열 검찰총장 때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있으면서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에 재기수사 명령을 내려 기소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때문에 윤석열 정부에서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됐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며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라며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고 거짓 주장하는 것은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여권에서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김용민·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김 후보자 임명에 반대하거나 우려를 표해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창성 별관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6.09.08 kunjoo@newspim.com ◆ "검사 출신 다 버리면 중수청 망치자는 얘기…검찰개혁은 복수 아냐" 이 대통령은 1일 새벽 또 다른 이용자의 반대 글에 답하며 '검사 출신 배제론'을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진심으로 저와 나라의 미래가 걱정돼 그러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면서도 "검사 출신이라고 다 버리자면 박은정 의원도, 임은정 검사장도, 이성윤 의원도 다 검사 또는 검사 출신인데 그분들은 어찌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중요 수사 기구 책임자에 수사 전문가인 전직 검사를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쓰지 말라고 하면 이것은 중수청을 망치자는 얘기나 마찬가지"라며 "중수청이 제 기능을 못 하면 나라의 질서와 국민의 안전이 어찌 되겠느냐"고 했다. 이 대통령은 "검찰개혁의 목표가 검찰에 복수하자거나 검찰을 망가뜨리자는 것은 아니지 않으냐"며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고 다시는 정권에 악용되지 않으면서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기소하게 하자는 것 아니겠느냐"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이든 검찰개혁이든 개인적 감정이나 은원을 해결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며 특정인이나 특정 집단의 이익이 개입돼서도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치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수사와 공소 기능이 공정하게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검찰개혁의 목표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 "대통령 마음대로 정하는 것 아냐…재제청 사유인지 고민과 판단의 영역" 이 대통령은 김 후보자 인선이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거쳤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중수청장 후보자는 대통령이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수청장 후보는 우선 국민 추천을 받은 사람이어야 하고, 독립적인 추천위원회가 4명으로 압축해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천된 4명 가운데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장관이 김 후보자를 대통령에게 제청했고, 협의 과정에서 김 후보자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됐다"며 "친윤 검사라는 등의 반대 주장이 있어 장시간 추가 검증을 한 결과 대체로 사실이 아니거나 심지어 터무니없는 허위 주장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다만 이 대통령은 인선 최종 판단에는 여지를 남겼다. 이 대통령은 "일부 문제점이 있더라도 법에 따른 추천 절차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며 "김 후보자를 배제하면 남은 3명의 피추천자 가운데 누군가로 교체해야 하는데, 재제청할 사유인지, 남은 3명이 김 후보자를 대체할 만한지는 여전히 고민과 판단의 영역"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8일 김 후보자를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회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으나 논란이 커지면서 추가 검증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직접 김 후보자의 '친윤 논란'에 공개적 반박을 한 만큼 추가 인선 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10-01 09: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